매일 매일이 달라서 쪼금씩 쪼금씩 그날 그날 보완/수정을 해 가면서 임한다고...

몸이 기계같은 순 없나봐요..

스윙느낌 3가지 이상이랍니다...잘되다가 안되면 바꾸기도하고

전날 인도어에서 그님오고 다죽었어 되던게 담날 필드가서 망한다고

2~3홀 안으로 오늘의 스윙 결정한다네요..그건 평생 고민일거라고.

저도 연습장 갈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정말 난해하다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레슨 받는다고 반드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닌 것 같아 참 어렵네요.

아니 나도 연습장가서 그님오고 다음날 필드가서 그거 전혀안되고

고통받는다고.너랑 하는고민 똑같다고.

스윙폼 말고 필드에서 너가 소화할수있는 스윙을 가져라 그조언만 해주셔요

필드에서 안되는거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연습장스윙이니까.

그리고 고민의 크기는 언더를 쳐도 똑같다고..

자기도 언더치고 오면 세상 다가진것같은데 몇주뒤 바보되있다고

다만 백돌이랑 연습량이 다르고 형님은 미스샷이 그린 끝에 올라가는거고 잘친게 10미터 이내 핀에 꼽는거고

저는 오비나 벙커에 빠지는 거죠 뭐.ㅋㅋ

언더치고오신날은 전화 주시는데.담달 통화할때는

그님 갔어.~~어려워 골프...이러십니다.ㅋㅋㅋ

그거 들을때마다 욕심이 사라집니다..이게 골프는 절대 정복하지 못하는거구나.

앞바람 불때나 높을 곳에서 칠때는 로우샷,, 뒷바람이나 위로 칠때는 하이샷...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람이 불면 페이드.. 반대면 드로우..  하이드로우,, 로우드로우

그린에서 멈추려면 펀치샷.. 깊은 러프 어프로치는 로브샷.. 벙커에선 아웃인에 캐스팅 섞어서... 머 많습니다.. 

다 백스윙도 다르고.. 팔로우도 다르고 공위치도 다르죠..

이게 아니면 정립이 안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요. 

스윙폼이 여러개 맞습니다. 

페이드 치는데도 그날은 드로우만 나오는 날이 있어요. 

프로는 모르겠지만 아마 고수들도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칩니다. 

아이언도 드라이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