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서 좀 의식적으로 스탠스 잡을때 안쪽 허벅지쪽에 좀 힘을 줬습니다. 백스윙을 좀 줄이더라도 이렇게 하니까 꼬임이 더 생겨서 그런지 볼스는 더 높아졌었어요.

살짝 뒤로갔다 치는 느낌들때

어깨 손목에 힘빼서 래깅이 저절로 조금 되면서 임팩되면 제거리 다 나가더라구요

저도 오버스윙하다가 이렇게하니간 스윙이 훨씬 컴팩트해졌어요

벤호건의 책에도 나오는 내용이지요

오른쪽 골반이 펴지질 않길 원하시면 의식적으로 오른무릎을 앞쪽으로 밀면서 백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백스윙에서는 꼬임이 중요한데 꼬임을 느끼시는 방법으로 오른발을 안짱으로 접는다고해야하나요 그렇게 하시고

연습하시면 오른골반에 엄청난 꼬임을 느끼실수있을껍니다. 그 느낌이 일반적인 스윙을 했을때 느껴야하는 꼬임입니다 ㅎㅎ

처음엔 유연성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연세가 많거나 유연성이 부족하면 구지 버티지 말라고들 합니다.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펴지는게 낫다고 합니다...  만약, 젊다면 안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른쪽 무릎에 힘을 주고 골반도 돌리지 않으려고 하면서 어깨가 90도가 돌게끔 하는 겁니다.. 

진짜 프로들 중에 어드레스때 굽은 모양으로 그대로 있는 프로들이 많더군요..  

여자프로들 치마 입고 스윙하면 오른쪽 허벅지가 갈라지도록 힘을 줍니다. 버티려고..

그런데 아마추어들은 약간은 펴지고 골반도 돕니다.

공을 치면서 자세를 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백스윙만 천천히 해보시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머들은 폈죠... 그런데 맥길로이, 타이거 우즈는 안폅니다.

과거에는 다 폈죠.. 지금은 약 70%정도가 안폅니다.  특히 여자들은 거의 다 안폅니다.

골프레젼드들의 백스윙시 오른다리 펴짐입니다.

백스윙때 엑스펙터 강조하면 골반 잡고 상체 꼬임 만들라고 말할거고

부족한 회전을 보충하려면 골반도 돌고 무릎도 펴져도된다고 할거고

백스윙때 엑스펙터 이론이 정답은 아닙니다 길은 많아요.

장점이 단점을 상쇄시킨다면 그 장점이 큰걸 살리고 단점이 작은건 포기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스타일이지 정답은 없어요 다망 상체가 들리면 약점이 커지겠죠..펴진만큼 왼쪽의 반작용이 있어야겠죠.

 펴서 나오는 장점은 몸이왼쪽으로 사선으로 기울어서 아이언  눌러치기가 어마어마하게 쉬워짐. 디샘보  아이언 스윙보시면 상체 기울어짐으로 눌러칩니다. 체중이동 탑 전에 다끝남. 잘되는걸로하세요. 다 장단점이있어요.

저도 가끔 무릎피고 왼쪽으로 기울어트려치면 백스핀이 7번이 6천넘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약간 펴지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굳이 원인을 찾자면 백스윙이 부족하다는 뜻일것 같습니다.

간단한 실험을 한번 해보시면 되는데요

빈손으로 셋업자세를 취하시고

이때 오른쪽 무릎도 약간 구부러져 있는 정상적인 셋업이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좌측어깨가 배꼽정도 위치에 올때까지 회전을 해보세요

그 상태에서 우측무릎을 인위적으로 펴시면

아마 좌측 어깨가 좀 더 회전하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즉, 프로메가님께서 스윙시에 우측 무릎이 백스윙탑에서 펴진다는 얘기는

백스윙이 부족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게는 백스윙을 위한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동작으로 무릎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것일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서 혼자가조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우측 무릎이 펴지지 않도록 강하게 힘을 주고 버틸수 있다면

좋은 꼬임이 만들어져서 더 많은 파워가 실리겠지만

근력이나 유연성이 부족하시다면

자칫 스윙이 무너질 수가 있으니 그 부분은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스윙에 정답은 없으니 자신만의 스윙을 갖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