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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선택(인도어 vs qed) 관련 조언좀 주세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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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인도어 가봐도 잘 안보여서 한 3년 실내 연습장(gdr) 다녔습니다.
실내 연습장 구질은 정확치 않다는데 그냥 내가 더 문제라 생각하고 적당히 맞겠거니하고 다녔고요.
필드가면 잘치면 90초반정도 나오고 어지간하면 100 안 쪽으로는 들어오긴합니다.
한동안 쉬다가 이제 다시 등록하려는데 인도어가 나은지 qed가 나을지 고민입니다.
사실 저는 걍 적당한 캐리거리 런 거리 확인되고, 내 자세 확인도 되고
드라이버야 앞으로 쭉 나가면 되는데 아이언은 캐리거리도 중요해서 실내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도 들고
날씨 영향 덜 받는 qed로 가고 싶은데 직장 상사가 인도어가 좋다면서 자꾸 권하셔서....
괜히 인도어가서 힘들어가서 자세 무너지나 싶은 우려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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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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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0년넘었는데...겨울철이나 여름엔 실내로 들어갑니다. (인도어는 보통 6개월이나 1년짜리 등록해놓고) 실내에서 연습하다 어쩌다 인도어 가면 공이 안맞는 신기한 현상이. 그나마 필드 대비 가장 유사한거가 인도어라고 생각해서...실내에서 연습하다가도 란딩 일정이 생기면 연습장 쉬고 인도어로 3-5일정도는 출근합니다.. |
세리자와
파이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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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도 요새 거리나 방향 등등 자세한 수치 확인 가능한 장비 달아놓는 곳 많아요.
저도 그런 곳으로 다닙니다. 평일에는 보통 아파트 지하 연습장에서 치는데 측정 값이 인도어랑 실내랑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 |
초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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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내 추천이요.
공을 매번 잘맞거나, 안맞을때도 본인이 잘못한 원인 파악이 셀프로 된다면 모를까, 저는 안맞는날 슬로우모션 보면서 원인 찾고, 교정할때도 슬로우모션 매번 보면서 의도대로 스윙했는지 확인합니다. 골프라는게 다들 아시다시피, 본인이 가져가는 느낌과, 실제 스윙에서 나오는 모션이 괴리가 큰 운동이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