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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꽤 오랜만에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10월 부산 1박2일 후 거의 반년만이네요.
엘보 때 바꾼채(샤프트 75R) 너무 와이파이가 심해서
새 아이언은 다골DST 200 으로
새 드라이버도 블루5S로 바꿨습니다
AK골프가서 샤프트별로 시타하고 주인장이 추천해준 샤프트입니다.
전반 내내 계속 땡기네요.
타점이 헤드 안쪽이 되서 아예 개훅이 나요.
후반, 스윙을 덜하고 헤드에 공맞추기를 신경썼습니다.
스윙스피드에 따라 푸쉬와 풀이 반복되지만
눌러치게 됩니다. 스윙각을 좀 더 아래로, 아래로..티높이도 아래로아래로.
조금씩 맞이가고, 감이 돌아오고 17번홀 250미터 호쾌하게 날려주고, 투퍼팅 버디하고..
결과는 96타 했습니다. 전반 개망했지만 후반들어 재밌었고
다만 추워서인지 체력이 약해서인지, 허리축이 자꾸 흔들리네요.
체력훈련도 하고 연습 좀 더해서 3월 말에 나가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골프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