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드나드는 사람은 확인이 가능 하고 

라운딩 시간 이 있고 신원이 거의 확인되기 때문에 특정 하기 쉽습니다. 

의외로 쉽게 잡을수도 있어요

@프로백수~ 골프장 어디 인지 모르겠지만 일반 적인 사항으로 설명 드릴게요

파우치를 놓고 나온시각이 12시30분 쯤 이면 샤워하고 나온 시각 입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라카룸은 하나가 통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30-50개 락카가 있는 소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보통 골퍼 들은 두번의 락커를 이용 합니다. 라운딩 전 한번 라운딩 후 한번...

일반적으로 자기 락커룸에 갈때 다른 락커룸에 가방이 보인다고 들어가서 들고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그 락커에는 관리자가 있습니다. 

보통은 락커 비번을 잊어 버렸을때 호출 하면 오는 관리자 인데 보통 락커룸 입구쪽에서 대기 하죠...

이 락커 관리자가 하는 일은 락커비번 분실했을때 가서 열어주는고 외에 샤워장 슬리퍼 정리를 하고 

락커룸 에 슬리퍼 정리, 쓰레기 정리 를 합니다. 

그러면서 입구와 샤워장 쪽을 수시로 왕복 왔다갔다 하죠 

관리자 마다 다르겠지만 한시간이면 몇번을 왕복 합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유추해볼수 있는게 관리자가 왕복할때 락커룹을 봅니다. 

쓰레기가 버려져있나..? 또는 슬리퍼 를 정리 할려고...

근데 거기 아까부터 파우치가 있어요.....

몇번 왔다 갔다 해도 파우치가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유실물로 봅니다. 

이럴경우 관리인은 무조건 봤다고 보는게 맞아요 하루라도 빨리 신고해야 

그 락커룸에 파우치가 몇시 까지 있었는지 기억을 하죠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합니다. 

또 관리인이 유실물이라고 판단 하지 못할 상황은 

한 두 세번 지나고 보니 파우치가 없어 진거죠...그러면 주인이 찾아 간걸로 생각 할수있어요

이건 제 생각인데 이게 누가 가져 간거면 파우치가 점유이탈된후 30분 이내에 누가 가져 가야 합니다. 

30분 이상 방치 되어 있으면 락커 관리자가 유실물 로 생각 할 수밖에 없어요

아니 30분 되기도 전에 알수도 있죠 이게뭐 3시간 4시간 그 자리에 있기가 힘들어요

거의 20-30분 이내 사라졌다고 보면 됩니다. 

한시라도 빨리 신고하세요...

@프로백수~ 

1. 관리자가 가져갔거나

2. 해당 락카룸(분리된 소룸) 이용자중 파우치 놓고 나온후 30분이내 사용자가 가져갔을 확율이 매우 높음 

@프로백수~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나가면서 결제할 일이 있었으면 분실 안하셨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저는 시계형 거리측정기나 약간 가격 나가는 걸 담고 다녀서 파우치는 잘 챙깁니다. 

직원분들이 정리하신다고 수시로 다니시던데 다시 문의 해보세요. 사실 남의 꺼 챙기기 쉬운 상황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