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존대말을 빼먹었어요 ㅠ

내용이 많아 그냥 올립니다.

1. pt는 혼자 운동하기 위해 배우는것이다.

때문에 체력과 자세를 어느정도 준비 후에 시작하는게 가성비가 좋다. 물론 처음부터 자세를 잡아가면 잘못된 버릇이 없어

좋긴하지만 조금만 무계가 올라가도 자세가 다 무너져 일정기간 후 다시 pt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있다. pt는 비싸다 하지만

좋은 선생님께 받으면 정말 유익하며 10회이상은 받으시라 꼭

권유한다. 되도록 몸 좋은 분에게...

2. 운동 자세가 정말 중요한가?

만약 당신이 건강 목적정도의 지속적인 저중량 저반복만 

할 것이라면 필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우 불균형과 짝짝이 근성장의 설움을 격기 싫다면 꼭 자세를 유의 하자. 가슴 이쁘게 만들었는데 짝짝이 예전엔 꽤나 많았다. ㅠㅠ

특히 어느정도 헬스 좀 한다.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절대 절대 중요하다. 이는 부상과 관계 있으며 

회복이 어려운 어깨 팔꿈치 고관절 허리 무릎 의 운동에서는

특히 조심해야한다. 약한 무계라도 큰 손상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제발 배우고하던지 공부하자.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맨몸하던가

하지 않는게 건강이 더 좋다. 당연히 자세가 좋으면 고중량이 가능하다.

3. 식단이 뭐그리 중요해?

보통은 헬스와 다이어트를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니 분리

하더라도 보통은 다욧에서도 헬스에서도 중요하다.

헬스 측면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근성장이 목적이므로

운동 후 급격하게 빠져나간 에너지를 보충해주기 위해

약간의 당과 많은 단백질을 보충해줘야한다. 요즘들어 보충제는 

아무 때나 먹어도 괜찮다라는 수많은 데이터들이 있지만 라떼는

운동후 30분 이내 보충제 흡입은 필수 였다 ㅋㅋ

다이어트 측면에서 보면 탄수화물과 지방의 일정이상 소모하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므로 남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가장큰 적이다. 

때문에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지향하게 된다.

가장 큰 오해가 다이어트는 운동 없이 식단(금식)만으로 된다인데

몸을 아주 망치는 행위이다. 또한 식단만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그 구조상 유지하기 힘들다.

식단만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근손실과 함께 지방이 같이 없어진다. 이때 근육운동 없이 목표 몸무계를 당성했다 치자.

다시 일반식을 시작하면 손실된 근육만큼 더 빠르게 지방이 차오른다. 왜냐면 탄수화물이 1차로 분해되서 에너지로 많이

사용되는곳이 뇌 장기 이런데를 제외하면 근육이기 때문이다.

여튼 다이어트 유지는 운동이 필수다. 

4. 약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고강도 운동을 띄엄띄엄 하지마라.

저희집안은 선천적으로 로 간이 안 좋았다. 

그래서 간에대한 내용은 공부를 많이 했다.

모든 약이나 독은 1차로 간에서 해독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되는 헬스 보충제들은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건강한 사람이면 해당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너무 무리하진 마라. "간 때문이야"

운동을 급작스럽게 하게되면 근육이 찢어지고 이는 우리 몸에서

독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간에서 해독하고 신장에서 걸러낸다.

운동을 1도 안하신분이 헬스 한다고 3시간동안 운동하고 몸에

다 알배겨서 몸저 누웠다가 1주일 후 반복하고 또 눕고 또 반복하고 이럼 몸 혹사하는 일이다.

헬스 등록하고 pt받다가 급성신부전이나 간이 나빠진 사례는 

꽤나 많다.

때문에 운동시엔 점진적 과부하가 중요하다.

5. 그래서 보충제는 먹어 말어?

헬창처럼 1일 15개~계란 한판 먹을 수 있으면 안먹어도 됨

헬창처럼 3시간에 닭가슴살 2개씩 먹을 수 있으면 안먹어도 됨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단백질 보충제만 말하지만

그래서 보충제가 크레아틴이야 부스터야 단백질이야 타우린이야 

bcaa아 등등등 수많은 계열이 있다.

그냥 단백질 보충제만 먹으면 되고 나 처럼 간이 좀 안좋다 하면

매일 먹지말고 2일에 1.5쿱 정도씩 먹으면 된다.

나도 이상은 없지만 평소 쫄보라 조심하는 편.

다들 열운 해서 올해는 다들 건강합시다 형들

즐거운 주말.. 

(토요일날 비와서 아침 운동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