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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뜬금없이 궁금하네요...풀업? 친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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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3년전부터 일주일에 2번? 많이 가면 3번 정도 헬스장에 가서 깔작대는 40대 후반 아재입니다.
당시 너무 근력이 없어서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어요...열심히 안합니다. 그냥 가서 깔짝대고 와요.
먹는거 조절같은거 안합니다. 야식은 좀 줄이려고 신경은 쓰는 편이고요.
처음 헬스장가니 OT인가 뭔가로 몇번 PT를 해주던데...스트레칭하다가 어지러워 쓰러질뻔 ;; 꽤 힘들대요 ㅎ
코치가 20대 여자 처음 근력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예전에 팔굽혀펴기 하다가 뒤통수 극심한 통증으로 죽을 뻔 한다음 부터는 적당히 하다가 중지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여튼 119 부르려다가 말았던적이 있습니다. 고혈압?
어쨌든 그래도 좀 깔짝댔더니 근력은 약간 생긴듯 한데 요즘 풀업 영상보니 부러워서 헬스장 가면 풀업보조? 머신가서 한번씩 해봅니다.
언젠간 그냥 풀업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근데 풀업? 친업? 찾아보니 손잡는 방향에 따라 다른가 본데요. 그냥 뜬금없이 궁금하네요
풀업이 친업보다 좋은건지? 다들 풀업만 하는듯 보여서요.
저도 친업으로 바꾸면 풀업보다는 잘 올라가는 듯 합니다. 좀 더 쉽나요? ㅎ
그냥 관심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궁금한점이 생겨서 문의드려봅니다.
그리고 별도 질문이지만 저는 그냥 헬스장 가면 40분 정도 근력하고 20분정도 유산소 하는데요.
분할운동 얘기는 들어봤지만 그냥 하루에 이것저것 다 해요.
팔운동하고 상체는 힘드니까 다리 한번, 다시 힘좀 생겼으니까 상체...뭐 이런식으로 그냥 하는데요 이러면 효과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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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업도 좋은 운동이라 전 둘 다 합니다
친업이 수월한 감이 있는데 풀업만 하다보면 또 친업이 상대적으로 잘 안되고 그래요 ㅎ
이두 키우는데에도 친업이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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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엔 머신기구로 이것 저것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지금은 무게보다는 잠자던 근,신경계를 깨워서 발달해야 하는 단계이므로 남들이 무겁게 든다고 따라서 무겁게 들지 마시고 항상 자신이 들수있는 적정 무게로 하시길 바랍니다. 운동하면서 제일 중요한 한가지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무거운 무게로 다치게 되면 최소 일주일에서 몇달은 운동 못하는 불상사를 겪게 되니 어깨,허리,무릎,팔꿈치를 조심하며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