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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형 헬스장 같아서 등록했는데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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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영하신지 30년 넘으셨다고 하시고 시설은 그 30년 세월이 느껴지는 것처럼 만지면 쇠가루가 손에 붙고 기구가 많이 없네요
심지어 치닝디핑도 없어요(이건 뭐 집에 있으니 그걸로 만족을..)
그리고 사람이 없어요 방문록 QR코드 찍는것은 없고 오로지 수기작성인데 오늘 오후 9시에 방문한 사람 보니까 저까지 7명이네요...
그리고 관장님이 안계세요... 식사하고 온다고 하시고 1시간 넘게 저랑 아주머니 한분만 운동했어요
아주머니도 운동 다 하고 가시고 저도 집에 가려는데 관장님이 안계셔서 전화 하니까 그냥 가도 된다 하네요.
이것저것 없는게 많은데 그래도 조용히 기구 눈치 안보고 운동하고 싶어서 등록했는데 잘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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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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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제대로 안 돌리는 헬스장은 빠른 탈출을 추천합니다.
추울 때 관절 안 풀리면 부상 당하기 쉽우며, 더울 땐 땀 흠뻑 흘리면 기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예전에 냉난방 제대로 안 하는 곳 다녔다가 엄청 후회했습니다. |
노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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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것도 있지만 저는 심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싶어서요
사람 많은 헬스장에서 기구 서로 눈치보면서 하는것보다 시설 열악하더라도 그냥 하고싶은 운동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운동을 빡시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자극이 올 정도로 약하게 해서 뭐 지금으로서는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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