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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뽐 리복 크로스핏 바지 참 만족스럽네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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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어째 많이 못 나왔네요. 어둡기도 하고. 저 정도는 아닌데...
작년 12월 쥬쥬아빠 님께서 올려주신 제품.
색상이 범상치 않지만 크로스핏 바지는 대체 무엇이 다르며, 왜 리테일가는 50달러나 되는가 하는 궁금함에 주문했습니다.
제가 반바지는 아디다스, 언더아머 제품이 가장 많은 편인데
주로 25~35달러 정도의 리테일가가 형성되어있는 것 같아요.
재질은 대부분 폴리 100일테고.
헌데 이 제품은 분명 폴리가 아닌 다른 재질이었는데, 그 부분을 잘라버려서 찾을 수가 없네요. 당시 링크도 리복 사이트에서 지운 것 같고...
일단 압도적으로 얇은데 딱히 비치는 감이 없습니다. 당연히 가볍고요. 신축성도 뛰어납니다. 보풀이 일어나는 재질도 아닌데 그렇다고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네요. 물론 모서리나 뾰족한 곳 걸리면 찢어지겠지만; 색상 다른 같은 재질이라고 한다면 여러개 갖고싶을 만큼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은 역시 색상과... 양 옆의 절개가 좀 있어서 벤치프레스 같은 거 하면 속옷이 보일겁니다. 크로스핏 라인으로 나왔기에 당연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 여름 이전엔 레깅스 입어서 전혀 문제가 안 됐지만 레깅스 없는 여름은 가능하면 운동 종류에 따라 매우 가끔 입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나일론이 좀 섞여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색상 양호한 상태로 절개부분만 좀 어떻게 된다면 여러개 쟁여두고 싶은 느낌의 바지네요. 왜 리테일가가 높은지 이해가 됩니다.
같은 바지 사신 분 계시면 평 좀 내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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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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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도 받을 수 있는 색상이네요 ㄷㄷ
당시 댓글 보니 결제 성공이 쉽지 않았나 봅니다. 정상가 대비 할인율이 대박이었네요.
저는 더 짧은 3부에 활동성을 위한 옆트임 때문에 동작에 따라 속옷이 보이기도 한데 크게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