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3월부터 헬스를 시작한 헬스10개월차 헬린이입니다.
운동은 1도 안하던 저인데 뭐에 꽂혀서인지 다이어트를 하고 3월부터 헬스 1년회원권 끊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최근에 몸을 보면서 처음보다 변화했음에도 현타가 오네요ㅎㅎ
10개월(약300일)중에 일요일 하루 헬스장 쉬는날 말고는 매일 하루에 평균 1시간30분~2시간씩 운동했거든요.
수많은 몸짱들을 보면서 도대체 얼마나 해야 저렇게 되는걸까 싶다가도 이제 1년도 채안됐는데 지금의 상태가 당연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주변사람들한테 헬창소리 들어가며 쉬는날도 없이 헬스장 출근을 한 저인데도 몸상태가 이정도에 그치다보니 그런생각이 듭니다.
운동을 아예 안할때는 몰랐는데 운동을 해보니 트레이너급 몸을 가지신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네요. 얼마나 긴시간동안 피나는 노력을 했을지..
원하는 몸이 안만들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식단이 젤 큰것 같긴합니다. 프로틴 마시고 닭가슴살 먹고 그 정도는 하고 있지만 칼같이 식단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일반식도 먹고 주말되면 가족들과의 식사를 핑계로 치킨도 먹고 다했으니까요;; (양심상 라면, 빵류은 거의 안먹다시피 합니다)
아래의 비포사진은 76kg 근육량 32kg, 체지방률 23%이고 현재는 77kg 근육량 38kg, 체지방률 12~13%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식단이 문제일까요? 운동방식? 아니면 경력이 짧아서 일까요?
매일 빡세게 하고 있는데도 어느순간 정체되고 변화가 크지 않는것 같아서 야밤에 주절주절 합니다ㅠㅠ
(애프터사진은 힘을 좀 주고 찍었습니다ㅎㅎ;)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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