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도 않좋으면 여기서 포기할지도 모르겠네요.

어깨도 안좋다면 염증이 발생할수도 있구요.

크로스핏이나 복싱 주짓수 

이런건 관절과 부상이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하면 좋습니다.

복싱장마다 케바케 이겠지만... 제가 다닌 복싱장은 뭐랄까...

그룹PT같이 1시간 정도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운동했구요...

20분 자세연습(자세 및 스텝)

25분 배운자세에 맞춰서 샌드백 치기

15분 몸풀기(푸쉬업, 레그레이즈, 크런치...)

그리고 나머지는 알아서 자유롭게...

물론 스케쥴대로 하기 싫은 분은 혼자서 연습하구요..

그리고 관장은 가끔씩 미트 받아주시는데 10분 이상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ㅎㅎ

그리고 스파링은 원칙적으로 일반 운동용으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심심풀이로 원하는 사람이 하기는 해도....

그래서 답은.. 케바케 이긴하지만 제가 다닌곳 기준으로는...

1. 어깨 상관없습니다.

2. 무릎은 스텝때문에 무리가 옵니다. 줄넘기는 자율이었습니다.

    보호대 착용하면 그나마 괜찮을듯 합니다.

3. 혼자하건 같이하건 원하는대로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잘 가르쳐 주십니다.

4. 스파링 원하지 않으면 안합니다.^^ 

    그런데.. 해보면 재밌습니다.

장점은 체력은 확실히 늘고... 뭔가 싸움자신감(?)이 생깁니다.

단점은 너무너무 힘들어서 다니기 싫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1.어깨 무리 옵니다.

애초에 초급땐 힘빼기 안돼서 샌드백칠때 어깨힘으로 다 때리는데 그런과정 격다보면 어깨에 무리가 안올수가 없어요

선수들도 달고사는게 회전근개파열입니다, 항상 조심,

2. 무릎은 그정도 운동량 소화하시면 괜찮을듯 한데,  무릎연골도 소모품인지라 나이 좀 있으시면 보호대 필수입니다

무릎이 안좋으시면 걷는 스텝만하셔도 되고,줄넘기는 안하셔도 되고 하시면 리듬감에 매우 도움 됩니다

3. 그룹피티하는데는 다이어트가 주이니 왠만하면 피하시고 정통복싱쪽이 복싱을 배우기에는 더 좋 습니다

미트는 매일받아주는데 있고, 일주일에 두세번 혹은 한번도 겨우 받아주는데가 있습니다. 잘알아보셔야될거에요

4. 스파링은 안하셔도 돼고,  하신다면 처음엔 엄청 살살 맞아도 매우 아픈거 같은 느낌을 경험하실테니, 일반인들은 피하시고 코치님께 지도받으면서 시작하시고 차차 일반인들이랑 소프트스파링하시면서 실력 키워나가시면 맞는 두려움은 점점 없어지기는  개뿔 여전히 스파링은 무섭습니다ㅋㅋ 극뽁^__^

작년 11월쯤부터 복싱3개월 27만원 결제하구

다니는 3개월차 복싱초보입니다

헬스도같이다니며 벤치프레스할때 왼쪽어깨아파서

가볍게만 들고하는데

복싱 미트치거나 샌드백 오래치면 어깨아파오더라구요

복싱장마다 케바케지만 저희는 줄넘기 안시키구 자유입니다

미트도 저희는 매일 3분 2~4라운드정도 관장님이 받아줘요

스파링도 저는 체력키울려고 자주하는데 복싱오래하신분이랑

관장님이 매치해주시고 저는 공격만하고 상대분은

거의 방어만하고 가끔씩 살살 공격해주시는정도

물론 실력차이가나서 어쩔수없는 경우죠

저는 복싱장가면 스트레칭하고 줄넘기 9분해서 몸에

땀좀내고 혼자 쉐도우복싱하고 혼자 샌드백치고

관장님이  미트받아주시고 다시 혼자 샌드백치다가

집에 옵니다. 중간에 스파링할사람있으면 스파링도

자주하구

제가 복싱이랑 헬스같이하는데 복싱이 운동은 엄청됩니다

저는 살도많이빠지구 체력도좋아졌어요

스파링한번하면 혼자 공격만해도 죽을것처럼 힘든느낌

복싱은 다양한  패턴때문에 관절 많이 쓰는 운동이에요

운동은 정말 됩니다.  몇안되는 재미있는 유산소중에 하나

2. 줄넘기 3라운드

3. 자세연습 3라운드

4. 쉐도우복싱 3라운드

5. 샌드백 3-6라운드

(관장 미트 포함 매일은 아님)

6. 러닝 or 줄넘기 5라운드

어깨 및 무릎 안좋으시면 부상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