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닥터"같은 곳에서 검색해 보셔도 1회 pt체험 같은 것을 하실 수 있구요.

체험 pt는 낚시와 마찬가지라서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쳐주기 마련이라

첫 수업처럼 막판까지도 트레이너가 열심히 가르쳐 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장기간 pt를 받아도 되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요새 헬스클럽이나 pt샵은 운영자가 젊은 경우가 많아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정보가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집 근처 몇 군데 점찍어서 검색해보시면 대략 금액도 알 수 있을겁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저렴하게 4만원에서 비싸면 6, 7만원 정도 합니다.

방문 전에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먼저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무엇을 물어볼지 미리 리스트 작성해놓으시면 더 좋습니다.

무작정 방문하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워크인"취급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크인 - 영업 행위가 없어도 그냥 자기 발로 걸어들어와서 결제하는 사람)

상담할 때는 저렴한 가격 부르다가 막상 결제하려면

부가세 별도, 현금 결제해야만 할인, 사물함 비용 별도 등등 조건이 붙는 경우도 많구요.

정말 정성들여 열심히 하시는 트레이너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양x치 같은 트레이너도 많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pt 30회 정도 비용이면 원룸 몇 달치 월세정도 되는데 쉽게 결제할 수는 없지요.

사람 사이에 갑을 관계는 좋지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돈을 내는 사람이 갑이 되야 하는데

이미 돈을 내는 순간 을이 됩니다.

환불이 번거롭고, 계약서 상의 환불 규정대로라면 상당히 많은 금액을 제하고 환불 받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초보자는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pt는 하는게 좋습니다.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서 처음부터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부상도 없고 빨리 발전하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쉽지요.

여러군데 비교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호구같은 안좋은 의미가 없어요

경험이 있는 트레이너인지가 중요합니다.

교정 재활부터 하시고 그 뒤로 운동 시작 하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