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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이 무섭습니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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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kg에 최고 110키로까지 나가며 장기간 돼지로 살다가.....
디스크에 고지혈증까지 있어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아
3월쯤 시작할때 102키로였는데
지금은 80.3키로 정도 나가네요 ㅎㅎㅎ
초기에는 하루에 한시간~한시간반씩 걷는거로 시작해서
지금은 점심시간에 헬스장 50분, 저녁에 50분걷기로 하고있습니다.
무게는 확실히 많이 빠졌는데
이제 근력운동을 많이 안해서 그런가 점점 더뎌지네요...
헬스장에서는 너무 굇수(?)들이 많아서... 기구 쓰기 어렵기도 하고
비루한 몸뚱이로 중량도 못치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그래서 보통 유산소+맨몸으로 하는데....
하루는 아래 운동을 6세트 하고...
스쿼트 20개(6키로 짐볼?들고)
팔벌려높이뛰기 20개
한발씩 계단오르기 20개씩
팔굽혀펴기 20개
플랭크 30초
하루는 런닝머신에서 아래운동 3세트 합니다.
2분 6km 걷기 (경사4)
맨몸스쿼트 20개
2분 6km 걷기 (경사4)
와이드스쿼트 20개
2분 8km 가볍게 뛰기
1분 6km 걷기
팔굽혀펴기 20개
2분30초 10km 뛰기
2분 6km 걷기 (경사4)
팔벌려높이뛰기 20개
1분 6km 걷기 (경사4)
런지 10세트
요렇게 반복하는데..
일단은 저렇게해도 땀은 쫙쫙나는데
패턴을 좀 바꿔야될까요?
피티라도 받아야할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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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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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못 친다고 왜 창피하게 생각하죠
주위 사람들 별루 신경안써요. 자기 운동한다구요 무게를 쳐야지 근력도 좋아지잖아요. 올바른 자세로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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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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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괴수분들은 나무위키님에게 관심이 없을거에요 본인몸 신경쓰기도 바쁩니다. 그러니 걱정 말고 헬스장 가세요. 그리고 무게 많이 치는게 좋은건 아니에요. |
상상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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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시선 신경쓰지 말고 근력운동 마음껏하세요
운동하는 사람들 자기 운동하기도 바빠요
그 몸 좋은 사람들도 다 님같은 몸 거쳐서 몸 좋아지게 된거임 |
마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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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운동은 고립되서 혼자 하는 운동이죠 ㅎㅎ
무게 많이 치는 괴수들은 남 운동하는거 보지도 않아요. 본인 퍼포먼스 생각하느라 ㅎㅎ
누군가 빤히 처다본다면 '아 저분 언제 운동 끝나지..' 하고 생각중일겁니다 ㅎㅎ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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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받는게 좋긴한데 심적으로라도 부담되시면 지금처럼 하셔도 무방합니다. PT받으면 자세교정을 받아서 부상위험도 줄이고 목적에 맞는 운동을 추천받아 효율적으로 운동하는것.. 뿐이죠. 주변 눈치는 전혀 보실필요 없어요. 간혹 곁눈질로 보시는분이 계셔도.. 자세나 이런걸로 도움 주고싶은데 괜한 참견일까 싶어서 보기만 하시는 걸껍니다. |
oh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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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누군가 머신을 쓰고 있는 당신을 쳐다본다면 점마 저거 몇치지? 가 궁금한게 아니라 점마 저거 언제 끝나지? 저거 내가 써야 하는데?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