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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다왔는데 좀 이상합니다.(일반의약품 연고 비급여 처방관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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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염으로 내과과서 치료받고 연고를 처방해주셨늗네
약국가니 9600이나 하더라구요 왜이렇게 비싸냐니까 비급여라 그렇다
일단 결제하고 받아와서 알아보니 일반의약품에 보통 4-5000원 하는 (녹십자 페리덱스)연고더라구요
하도 이상해서 병원에 전화거니 약국이 비싼거라고 하고 *
약국 전화하니 원래 이거 얼마냐니까 4000원이고 병원에서 비급여로 왔기때문에 비싼거라고....
병원 처방전 안주고 샀으면 4000원에 살수 있었던거 아닌가요?
* 병원에선 비급여항목을 안줬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약국이 비싸다고 이상한 소릴 해대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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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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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면 4~5천원이 맞고
비급여 페리덱스만 있는 처방전으로 사면 약값+조제료로 그 가격이 나오는게 맞긴합니다 좀 아이러니하죠 대신 약제비 영수증(실비보험청구가능한) 발급은 가능하죠
그래서 보통은 저런경우 약국에서 1. 환자한테 이러이러해서 그냥 사는게 더 싼데 그렇게 해줄까? 물어보거나 애초에 이런 분쟁을 피하기 위해 그냥 일반약 판매가로 조제해서 돈을 받기도함
2. 처방전 접수하면 연고 조제료때문에 비싼데 영수증발급은 가능하다 어떻게 해줄까?
등 이런식으로 물어봐서 선택을 하게 해주는게 일반적이긴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일반적으로 구내염 구순염에 병원에서는 환자가 요구하지 않는이상 비급여 연고를 먼저 처방하는경우는 흔치 않긴한데 그것도 이상하네요 보험되는 경구약을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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