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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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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웁
3 2023-09-12 13:22
조회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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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려고 했는데 후배들이 뛰자고 해서 아침에 뛰었네요
컨디션이 빨간불이기도 하고 5k 지나서 부턴 다리가 아파와서 무리다 싶어서 6k에서 스탑했습니다
케이던스 올리는 훈련은 의식적으로 많이 하는데 할때마다 느끼는게 축지법 같은 느낌?이네요ㅋ
해뜨기 전에는 시원하니 달릴만 했네요
저녁 늦게 한번 뛰어보겠습니다
확실히 시원할때 뛰니 심박도 안정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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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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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종아리 붓기 있는건 아니시구요?
주무실때 자세가 나빴거나.. 너무 오래 앉은채 일을 하셨거나.. 원인이야 많지만.. 지금 수준에 6k에 통증이면 근육쪽은 아니실듯해서요. 케이던스 훈련이 가장.. 페이스 올리는 가장 부담이 적은 운동이긴하죠.^^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호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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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케이던스할때 발이 바쁜데 착지까지 신경써야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기도하고 이게 착지를 맞게 하는지 그것도 확인이 잘 안되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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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팔치기로 제어하라는게..
그런 의미인데요. 발은 제어하기 힘드니까요. 팔치는걸로 제어하시면 한결 편하게 케이던스 조절이 되세요. 착지만 신경쓰시면 되시는거죠. 착지도 착지각만 줄여준다는 느낌으로 가시면 문제 없으실꺼에요.
팔치기가 안된다싶으면.. 크게 치시는거에요. 뒤로 작게작게.. 페이스 조절하실때는 각을 조절 하시구요.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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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웁 덜올려서 각도가 자동으로 잡히는 것도 있고.. 보폭이 줄면서 몸중심에 가까운곳에 착지되면서 자동으로 미드풋으로 뛰어지는것도 있구요. 미드풋이 가장 좋은건 맞지만.. 억지로 뛰려고하지마라.. 자기몸에 맞는 포즈가 젤 좋은거다라고 말 하는데.. 요렇게 자동으로 미드풋 으로 잡혀져서 러닝하는게 참 좋은 케이스에요. ^^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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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아니고 허벅지쪽이 근육통이 있네요 안뛰다가 뛰어서 그런지;; 아침형인간이 아니다 보니까 이른시간에 뛰니 피곤하네요ㅎㅎ
케이던스 훈련 할때 보면 무릎이 평상시 보다 높게 안올라 가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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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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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무릎높이는 같아야합니다. 근데 케던훈련할때 그러시면 평소에 높게 들고 계셨을 가능성이 크네요. 무릎 높게 드시면..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갈수 있어서.. 나중에 보폭훈련하시면 그때 자꾸 들리긴한데.. 일단 케던훈련하시면서 작게작게.. (전 짤짤짤 이라고 표현합니다만..) 뛰는걸 몸에 익히시는것도 좋겠네요. 그래야 심박이 덜튀고.. 러닝이 덜 힘들거든요. 페이스도 고르게 나오기도하구요.
근데 주법은 각양각색이라.. 정답은 없고 본인 몸에 맞는게.. 최고이긴하죠. |
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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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 경보하는느낌 그런 느낌맞아요 ㅋㅋㅋ
제가 지금도 그런 느낌으로 달리는것 같거든요 ㅋㅋㅋ 보폭줄이고 총총뛴다는것만 생각하며 달리니까 포즈도 다른사람이보면 웃기겠다 싶을정도? 스트라이드는 멋있는데 피치는 솔직히 멋있지않아요 ㅋㅋ 피치 주법으로 3분대 뛰시는분도 있던데 평균 케이던스가 210-230된다고 하네요 ㄷㄷㄷ 심박 안정화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