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2. 백 스쿼트 : 20(20), 40(10), 60(10), 80(10), 100(10), 120(10) 12회 실패, 140(6) 견착이 계속 흔들려서 2~3회 더 시도 안 하고 접음, 이후 140kg 다시 하려고 바를 뽑을 때도 견착이 흔들려서 접음.

3. 파워 레그 프레스 : 120(20), 160(20), 200(20), 240(20), 280(5x12), 160(50)

4. 아웃 타이 : 50(12), 60(12), 70(12)

5. 레그 컬 : 40(12), 50(12), 60(12) 60kg 하고 있는 도중에 어떤 아줌마(트레드밀 뛰고 있는데 말 걸던 아줌마)가 레그 익스텐션을 하는 척 하다가 갑자기 일부러 팔을 스치고 옆에 있는 글루트 머신을 하는 척해서 육성으로 아 X바가 나와버림

6. 이너 타이 : 55(20), 65(20), 75(20)

7. 시티드 카프 레이즈 : 50(3x30)

어깨

1. 오버헤드 프레스 : 20(10), 40(10), 60(10) 오기로 억지로 성공, 70(2) 한 쪽으로 무너지는 게 보임, 40(15)

2. 사레레 : 3(30), 4(20), 5(15), 6(18), 7(14)

3. 리어델토이드 : 30(10), 40(10), 50(10), 60(10)

4. 바벨 슈러그 : 20(30), 40(6x20) 프론트, 백 번갈아 가면서 함

오늘 3시간 50분 정도 잤는데 워치를 보니 깊은 수면을 37분 밖에 못했다고 뜨네요.

컨디션 최악으로 스쿼트를 할 때 계속 견착이 어긋나는 느낌이 들어서 일찍 접은 것도 짜증나는데, 더 열받는 게 나이든 아줌마가 근처에 와서 쳐다보면서 사람 계속 열받게 만드네요. (전에 경사 있는 트레드밀 힘들게 뛰고 있는데 뭐 물어본다는 정신나간 아줌마임)

그 넓은 공간을 일부러 좁은 길 지나가는 척 하며 운동하고 있는 사람 팔꿈치를 치고 가니 진짜 욕이 다 나오더군요.

OK 캐쉬백 운세에서는 오늘 80점 이상이던데 ㅋㅋㅋ 개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