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탐스제로 600ml) 들고 뛰었습니다.
목 말라서 뚜껑 딸 때 폭발하여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네요 ㅋㅋ
신발 : 한 1년 정도 안 신었던 아디다스 이름 모를 신발 ㅎㅅㅎ
트레일 러닝화와 테이핑+베스트를 하고 뛰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네요. 테이핑도 까먹고 뛰었습니다.
+ 석봉에서 잠시 사진 찍고 다리 스트레칭 하고 다시 내려감.
앞에 있던 사람들과 내려 가던 사람들도 다 따라 잡고 내려옴.
작년에 트레일 러닝 2번인가 3번 갔다가 오르막에서 다리가 아프고 내려갈땐 무릎 아프고..고생 좀 했습니다 러닝의 성지라는 운탄고도 정말 좋더군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여기 빠른 걸음 걷기로 하면 3시간 정도 걸려요. 러닝으로 단련이 안 되어 있었으면 그냥 걸었을 거 같아요. 제 목표가 트레일 러닝 대회 혹은 울트라 마라톤 참여를 눈여겨 보고 있어서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ㅅㅎ 감사합니다. |
ㅎ... 첫줄에 어? 했습니다. 두번째줄에... 아... 했네요. 그래도 제로라 다행이네요. 설탕들어간건 여기저기 끈적일텐데 제로면 그래도 낫죠. ^^
테이핑이면 근육테이프 말씀이시죠? 제가 발목 고정 테이핑 기가 막히게 하는데.. ㅎ... ^^ 트레일러닝때는 무릎이랑 종아리 발목.. 동시에 테이핑해주는게 좋긴하죠. ^^ 고도가... 어우.... 고생하셨습니다. ^^ |
제로 음료는 끈적임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콜라였다면 진짜 난리 났을 거 같아요 ㅋㅋㅋ
키네시오 테이핑은 사설 자격증 나오는 단체에서 13년 전에 돈 주고 배웠는데 너무 오래돼서 무릎 빼고 다 까먹고 유튜브 보고 하네요.
테이프도 너무 싸구려 쓰면 금방 벗겨져서 당기기 조금만 줘야 하고 ㅋㅋㅋ
감사합니다. |
아~.. 키네시오는 시간지나면 점착력이 좀 떨어지기도하죠. 테이프가 아깝지만 앵커둘러주면 좀 나은데.. C테입으로 한번 더 하거나.. 전 엘라스틱이라고하던가.. 자가점착 주름테이프가 고정력이 좀더 좋은거 같아서.. 발목이랑 무릎은 키네시오랑 주름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종아리는 키네시오에 앵커만 두줄 해주곤하는데 |
@뫼비우스 하양이랑 노랑이 테이핑 하는 것도 봤는데 그거는 발목에 할 경우 신발 사이즈 2업은 할 사람이 해야 하겠더라구요.
보고 따라 하려면 여러 번 실패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시도도 안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