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야간을 마치고는 운동할 결심 세우기가
쉽지 않기에... 지인들과 약속을 잡았었죠.
(약속잡아놓으면 싫어도 가야되는...ㅎ.)
대학교 트랙에서 같이 뛰기로 약속을 잡고..
근무마치고 바로 가서 뛰었는데..
워치보니 31분 뛰었네요.. 꽃가루알러지가
너무 심하게와서.. 저만 철수를... ㅜ~ㅜ
니가불러놓고 니가 가는..라고 한소리하려고
왔다가.. 재체기할때마다.. 나오는 눈물이
끈적한걸 보고.. 약골뇨석 한마디만듣고....
전 퇴각했슴닷..
집에와서.. 세수하고.. 세리티진?.. 암튼
알러지약 하나먹고.. 잠시 있다가 상태가
호전되길래.. 트랙을 다시가진 못하고..
헬스장 ㄱㄱ....
트랙갔다와서인지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목표는 415수준으로 최대한 길게..
42km도 염두에 두고 시작했는데..
28?29km쯤부터 다리가 잠기는 느낌이
왔고.. 34km중반부터 무릎이 삐걱인다는
느낌이 와서 스탑했네요.(사실...뛰었어도
37?을 넘기진 못했을꺼같네요...)
심박계는 상태가 왔다갔다하는데..
150후반~160 중후반 이였던것 같네요.
무릎이 아니라도.. 느낌상 140대까지 심박이
안내려가길래... 아... 풀은 무리겠구나...
싶긴했습니다. ^^;;
신발 전마협 카본플라이업
공복운동(러닝 2시간27분)
모이신분들이 퇴근하고 바로온거냐? 길래
무슨 말씀? 난 어제 출근안했는데?
왜냐면 어제 퇴근을 안했거든.. 이라는
직장인만이 이해가능한 블랙유머를 쳤는데..
다들 이해못하시고... 부장님 대우 받았...
ㅜ^ㅜ..
아.. 끝부분에 줄나간건.. 물뜬다고 잠깐 스탑.
보통 1.5l 정도 떠서 모자라지 않는데..
트랙서 마신걸 생각못했네요.
알러지 말씀이시죠? 재채기만 좀 해서.. 보통은 약효 돌려면 2시간정도 있어야되는걸로 아는데.. 다행히 30분도 안되서 호전 되더라구요. 역시 환절기때는 저같은 유약한 쩌리는 환기시설에 공청기 돌아가는 헬스장이 최고네요. 운동마치고 좀있으니 트랙팀도 커피 마시러간다길래 낑겨서 같이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다 왔네요. 알찬 하룹니다. ㅎ.. ^^ |
정확히는 잘모르지만.. 꽃가루 흰색... 종류중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은데.. 딱.. 그놈이였던거 같네요. 심할때는.. 어우~.. 마스크 꼈어도 눈까지 그래서.. 어쩔수 없이.. ㅌㅌ.... ^^;;;
사실... 근력운동빼고.. 장거리 계획 하면서 풀 거리까지 생각해서 몇일 전부터 잘먹어 왔는데요..ㅎ... 트랙서 힘뺀거는 쉬면서 충전됐을 테니.. 핑계가 안될꺼고... 쩝.. 그냥 쪼금 아쉽네요. ^^;; |
트랙 같이 팀짜서 뛰었으면... 풀거리까지 같이 뛰었으면... 분명 풀 찍었을텐데에.... ㅠ~ㅠ 짜잔하고 올리려했는데에~~ 사실.. 억울합니다... 이노므... 꽃가루~~...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