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셨네요.

잘 배우셔서 다치지 마시고

과욕 때문에 

어깨 회전근이나 인대손상

무릎 십자인대 파열등을 조심하셔서

건강하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낭만곰탱님 화이팅!!!

공감합니다.

속도는 늘 파괴력을 갖습니다.

그러다가 파열되고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더디갈 것을 결심하니 휴식이나 영양 식단에 대한 정보들이 근력운동만큼이나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결국 헬스 = Health =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것이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근육펌핑을 목적으로 단기간 근비대, 점진적 과부하를 중시여기는 스타일도 하나의 방법이기에 존중합니다. 그로 인해 단백질 보충제 섭취등의 방법도 있다는 것도 이곳을 통해 잘 배웠습니다.

그런데 저는 적어도 지금은 다른 노선을 걷고 싶습니다.  

매일 운동으로 땀 흘리는 인생이고픈데 

거기에 헬스라는 근력운동과 유산소라고 하는 재미로서 헬스를 선택한 것이기에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건강(health)을 위해 

다양한 운동방법 + 일반식 건강식단 + 스트레스 관리 + 건강한 부부관계 + 휴식등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제 직업이 헬스장 관장이 아니기에 

제가 하는 본업에 도움이 되는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있어서의 '헬스'이지 펌핑이 목적은 아니니까요.

요즘 와이프가 엉덩이가 절반이 됐다고, 뱃살이 들어갔다고, 굵고 커졌다고(???) 해줘서 더 기쁜 나날들입니다.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제게는 '건강' 이것이 본질이기에

저는 이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런 방향에서 이곳을 아카이브 삼아 건강으로 가는 모든 기록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식단, 물품구입 등등)

집착과 휴식과 영양에 대한 insight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신 득템감별왕님 감사합니다. 굿밤요~

목적이 다를 뿐.

서로가 다른 것이지 틀리지 않다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꾸준히 땀 흘리고 근력에 텐션주고

샤워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근력운동 +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감량과 리듬있는 삶을 목표할 뿐.

제 몸은 이 정도가 다치지 않고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