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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섬꽃 하프 마라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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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에서 열린 하프 마리톤 대회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코스로 5k지점과 7k다리 건너는 지점에 50m 정도의 업힐이 있습니다. (왕복이니 4번이네요). 업힐에서 좀 힘들긴 했지만 경치가 매우 좋았고 혼잡하지 않아 즐겁게 달렸습니다
전반은 429 후반은 425 페이스로 달렸고 평페는 427, 1시간 34분입니다. 대회기록은 1시간 32분 30초로 다소 차이가 있네요.
아침 9시 기온 20도 구름낀 날씨였고 신발은 EP3, 체감 강도는 8/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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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만두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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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다 보니 주위에 같이 달리는 분들의 발걸음 소리가 긴장하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긴한데, 맨날 혼자 뛰다 같이 뛰니까 신이 나고 경치가 좋으니 오히려 긴장도 덜되고 해서 달리기에 집중할 수 있었네요.
이번에 애플워치 울트라 대신 기존 워치7차고 뛰었는데요 울트라 였으면 차이가 좀 덜 났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감사합니다!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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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주력이...부럽습니다 평심 160넘으면 힘들던데 평상시 역치나 스피드훈련 많이 하셔서 그런지 끝까지 잘미신거 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