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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템포런 17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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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하프대회 뛴 이후 첫 러닝입니다.
중거리 템포런 데이인데 간만에 뛰는 거라 기존에 뛰는 호수를 도는 코스에 약간의 트랙 러닝을 추가했습니다.
며칠 쉬었다고 초반에 숨이 안터져서 심박은 오르고 다리는 무겁더라고요. 그러다 10k 좀 넘어서 몸에 달리기 모드가 장착(?)되네요.
전반적으로 450 수준의 템포런이었고, 트랙은 5x 700m를 425 페이스에 뛰었습니다.
저녁 8시 기온은 17도, 맑은 가을 밤이었고, 신발은 EP3, 체감강도는 7/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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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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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일 딱 지나면 다시 뛸때 이런증상이 있더라구요 호흡도 안터지구 다리도 힘들구요 초록종이님은 주력이 좋으셔서 템포,역치 잘 믹스하시더라구요 훈련의 질이 좋으신듯 간간히 LSD도 530으로 섞어주시구...주력이 매우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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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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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위한 몸상태 유지를 위해선 지속주 중간중간 짧은 거리라도 리커버리런을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골고루 섞어서 해 줘야겠단 것은 느끼겠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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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회전 이틀전엔 숨통틔우기로 3km TT같은거 해주면 좋다고 하나봐요~~ 토일월 훈련하고 수,목요일쯤 저도 단거리로 숨통조 틔워봐야겠습니다 ~ 대회끝나고 템포런 고생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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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광교 호수공원 코스 돌때 같은 언덕을 두번 오르는데 두번째 보다 오히려 첫번째가 더 힘들때가 있더라고요. 숨통이 틔워지고 아니고 차이인 것 같습니다. 대회가 담주에 있으신것 같은데.. 2일전 숨통틔우기 단거리 러닝은 몸에 무리도 없고 러닝 효율도 좋아지고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고tothe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