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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탄천 지속주 22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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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거리 지속주 데이입니다
며칠전 내린 눈으로 한동안 동네가 빙판길이었다는데 많이 녹은 것 같아 실외런에 나섰습니다.
약 10%구간은 여전히 길이 미끄럽긴 했으나 주의해서 주행했습니다.
페이스는 전반 11k는 445-500, 후반은 몸이 좀 풀려서 430-440로 뛰었네요. 볕이 드는 한낮이라 손외에는 추위를 별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오후 1시 영하 2도, 상의는 반팔+바막, 하의는 긴 츄리닝, 긴목양말, 얇은 장갑을 착용했고, 신발은 브룩스 고스트 맥스2 입니다.
체감 운동강도는 6/10입니다.
P.S. 영하 1~2도의 기온에서 장갑 선택이 좀 아리까리 하네요 얇은 것은 춥고, 두꺼운 것은 땀나고... 그 이하 였다면 두꺼운 장갑이 필요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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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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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미끄러운 구간이 있었어도 페이스 잘 뽑아내셨네요
겨울이라 요즘은 몸풀리는데 꽤 걸리더라구요 안풀렸을땐 호흡도 불안정할때 있구요 한낮에달려보니 바람이 적당하면 손시려움은 덜하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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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20분 정도 몸 풀긴했는데 허벅지 뒤쪽이 아직 덜 풀린 느낌이긴 했지만.. 서서히 달리면서 풀자는 생각으로 출발했어요.. 5k 정도 달리니 몸은 풀린 느낌이더라고요 ㅎ. 그래도 구름이 없어 햇볕이 좋아서 상쾌했었습니다! 감사해요.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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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피님이 얘기하셨던 그 녀석이군요 ㅎ 오늘같은 날 딱이겠네요. 브고맥2 요녁석은 빙판길에 신으면 안되겠어요.. 바로 얼음 닫자마자 아주 스무드하게 스케이트로 변신 ㅋ 담에 이런 상황이면 저도 출퇴근용으로도 애용하는 살로몬 네이쳐크로스 GTX 검둥이신으려고요.. (아웃솔 뒤축이 거의 닳아 버릴까 말까하는 놈입니다.) 감사해요! |
바이러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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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긴팔 위에 반팔 입고 바람막이 걸쳐서 총 3개를 입고 달렸더니 더워서 바람막이 진짜 벗어던지고 싶더군요. 하하하 햇볕이 들어도 영하 2도 야외 런은 추울 거 같은데 대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