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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 지속주 13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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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거리 지속주 데이입니다.
기존에 가던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뛰었습니다.
15k를 14 페이스 러닝을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13k 지점에서 목도 마르고 너무 힘들어서 내려왔습니다.
같은 속도 14인데 화요일에 뛰었던 다른 트레드밀보다는 확실히 속도감이 빠르네요.
오늘은 감기기운도 있고 해서인지 빨리 수분이 소진되고 심박수도 그만큼 오르는것 같아요..
지금까지 실내런은 15k 까지는 무보급으로 했는데 현재 컨디션이라면 5k, 10k 지점에서 수분 보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침 7시, 신발은 엔돌핀 프로2, 체감운동 강도는 7/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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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만두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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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기가 사람 몸의 수분을 마르게 하는 것 같아요. 초반부터 목이 마르는게 계속 숨을 삼키면서 달렸어요
그래도 수분 공급만 충분히 해주면 좀 더 달릴 수 있을 듯 하긴한데... 시간도 다되서 ㅎㅎ 감사합니다! |
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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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파트 트레드밀이랑 회사앞 트레드밀.. 비교하면
drax랑 hera인데.. 헤라가 뭔가 훨씬 빡세더라구요?! 뭔가 음모론(?) 적으로 생각해보면 회사앞(여의도) 트레드밀은 오래 못뛰게 기본 경사를 높여 놓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ㅋ 같은페이스에 심박차이가 15-20이나 나고 체감도 너무 힘들거든요 ㅋㅋㅋ 저도 이번겨울엔 12-13정도로 트밀 장거리주 해봐야겠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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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헬스장 마다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거기에 실외런하고 오차도 있고요.. 그래서 저도 실내용으로 쓰려고 가지고 있는 가민 시계에 붙일 풋팟하나 구할까 생각 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