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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 속주 8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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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속주 데이입니다.
밖은 너무 춥고 언제나처럼 헬스장으로 ㄱㄱ
어제 잠을 충분히 자고 잘 쉬었더니 비교적 몸이 가벼웠습니다.
2k (14) - 2k (14.5) - 2k (15) - 1k(15.5) - 1k (16) 인데 마지막 200m는 살짝살짝 16.5까지 올려줘 봤습니다.
자세 얘기를 해보면 팔치기를 할때 습관적으로 팔꿈치가 몸 밖으로 크게 스윙하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이게 달리기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 페이스가 올라갈 수록 최대한 몸에 붙여서 전후로만 움직이도록 하니 몸이 덜 힘든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오늘은 심박이 평소보다 높았지만 페이스가 밀리지 않고 비교적 수월히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페이스로 8k 이상 뛰는 것은 아직 무리이긴 하지만요.
아침 7시, 신발은 엔돌핀 프로2이며 체감 운동 강도는 7/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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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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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m나 뛰는게 대단하신거죠! 전..2km도 못뛸거같아요 ㅋㅋㅋ 트레드밀은 12만 넘어도 쉽지 않네요 오늘 오랜만에 14까지 올려봤는데 심박이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고샹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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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속주 뛰는 날이 제일 힘들긴 하는데 그래도 뛰고나면 성취감도 큰 것 같아요. 팔치기나 호흡법, 발 딛는 위치 등 러닝 자세도 가다듬을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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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으로 몸을 제어할때... 페이스가 잘나오는데.. 엄청 신경쓰이지 않던가요.. 그래서 전 멀티가 안되서 빡런할때는 노래도 못듣네요.. ㅎㅎ.. ^^;;; 노래듣다보면 팔꿈치가 풀린다거나.. ^^;;; 빡런은 뛰고나면 해냈다는 성취감이 좋죠. 해내신거... ㅊㅋ 합니다. ^^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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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빡런할 때 어제같이 자세 생각 나는건 컨디션 좋을 때고요 ㅎ. 보통 후반부에는 포기할까말까 생각들때도 많고 거리 올라가는 것만 볼때도 많아서 아주 정신 없이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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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은 컨디션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전 케이던스가 높다보니 팔치기를 짧게 치는편인데 언제한번 의도적으로 크게 치면서 질주해보니 짧게질주하는건 꽤 효과를봤지만 계속 팔치기 크게하면서 달리는건 에너지소모가 커지더라구요 보폭이 그만큼 넓어지니 그런가봐요 본인만의 편안한 자세를찾는게 참 중요한것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