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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ET가 되려다 만 173cm, 65kg 아재 입니다.
구기종목은 젬병이고 수영이나 다른 건 엘보 및 어깨 석회성 건염으로 하체만 말짱하고 그나마 좀 할수있다?정도입니다.
작년에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준비라기 보다는.. 쌩 무지렁이로 10km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주에 2,3회식 3~7km정도 뛰면서
준비했던 거 같습니다. (수영도 3월부터 다니다 어깨가 위의 진단을 받고 6월부터 안다니고 슬렁슬렁 살빼는 겸 해서 뛰다가 7,8월은 더워
서 안뛰고 9월부터 뛰었습니다. 대회도 저 2개 대회만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10월에 기록이 48분 35초, 12월 기록이 46분 55초 나왔는데요 이후로 날씨도 추워져서 런닝을 쉬다가 다시 4월 대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데 이게 거진 4개월 가량을 쉬고서 다시해서 그런가 한 살을 더먹어서 그런가 힘들더군요ㅎ
현재 월,수,금 주3회 계속 뛰면서 거리를 늘려가고 있는데 어제까지 5.2km를 뛰었네요..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데요 마라톤 완주인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뛰기 전 사전 스트레칭이나 관절보호운동 뛰고난 후에도 마무리훈련?
이거도 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만 하지 어디서 지식을 공유하기가...넘쳐나는 유투브 채널에 어떤걸 신뢰할지도 그래서..
도움 좀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3월에 첫 대회를 10km 4월은 25km 5월 25km 6월 완주를..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ㅎ
주 3회 5km이상씩 뛰는게 10km목표일때는 훈련?량이 적당한건지.. 25km나 완주를 목표로 한다면 주나 달에 몇km씩을 달려야 하는지
무지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회를 굳이 그렇게 빠르게 나갈 이유가 있을까요?
급하게 준비하면 몸에 쌓이는 데미지가 더 클겁니다. 좀더 천천히 몸을 만들어나가시면서 장거리를 소화 시킬수 있는 몸을 만들어가시는게 어떨까하네요. 팁은 여기 게시판에 러닝 팁만 쳐도 많이 나오구요.
5.2km라.. 일단 체중도 괜찮으신데.. 그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이신지 감이 안오네요. 초기에는 부상방지를 생각해서라도 실내사이클 같은 보조적인 다른 운동도 병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허벅지 근육이 체중을 온전히 감당할수 있어야 러닝할때 부상이 적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