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영국 GTX 역세권은 오히려 상승했다라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최근자료를 요청하신 분도 있었는데 

댓글로 좋은 자료를 올려주신 분이 있어서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In central London, property values within  a 10-minute walk of Crossrail stations have outperformed Knight Frank’s  prime central London index by 40% between 2008 and the end of 2016, up from 24% at the time of our last report up to Q3 2014. From Q3 2014 to the end of 2016, average property prices within a 10-minute walk of stations in prime central London have risen by 6%. Over the same time, Knight Frank’s prime central London index dipped by 5.7%>

런던 크로스레일(한국 GTX) 도보 10분내 초역세권 부동산 가치는

광역철도 착공된 08년부터 공사중인 2016년까지

타 런던 도심보다 무려 40%나 더 상승했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최종 완공되기 전임에도 비역세권지역보다 40%나 더 상승했다는 것은 엄청난 수치이죠.

게다가, 2008년 당시 글로벌금융위기때도 조정되지 않고 상승한 저력을 나타내주었는데

14년 ~ 16년 런던 부동산 조정기에도 이 곳은 오히려 6% 상승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영국 런던(서울) 광역철도(GTX) 도보 10분내 초역세권은

일반 런던지역보다 공사기간 중 40% 추가 상승하였고,

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14년 시작된 조정기에도

하락하지않고 오히려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직 운행도 되지 않은

공사기간 중에 광역철도 역세권은 이러한 놀라운 상승추세를 보였을까?

그 해답 바로 다음에 나옵니다.

아직 운행되지도 않았던 광역철도 초역세권의 부동산 상승의 주요 원인은

광역철도 역세권 주변으로 시작된 어마어마한 개발 공사 덕분이었습니다.

위 수치는 역세권 주변의 공사진행 중이고 계획 중인 개발 유닛 숫자를 나타냅니다.

기업, 기관 엄청난 개발 자본이 광역철도 초역세권에 집중투자됩니다.

제가 언급한 천지개벽이 초역세권에 진행된 것입니다.

지난번에 구체적으로 설명한 청량리역 종합개발 계획 뿐만 아니라

광역대역세권, 창동역세권, 수서역세권, 서울대역세권, 삼성역역세권 등

도심지역 광역철도 역세권은 향후 광역철도 공사기간동안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시경제와 천지개벽 중에 어떤 것이 더욱 강력한 파도일까?

강력한 개발은 거시경제를 압도한다는 사실은

영국에서 08년도 금융위기, 14년도 대세 조정기에도 상승한

GTX 도심 초역세권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p.s

도심(서울) 외 초역세권,

그리고 도심지라 할지라도 역으로부터 도보 10분초과 된 위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천지개벽 개발은

도심(서울) 초역세권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청량리, 광운대,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창동역 개발 계획을 보면

모두 역과 초밀접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수도권지역은

빨대효과로 도심지역에 상권을 뺏기는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나기때문에

그 효과는 도심에 비해 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선행한 영국의 사례를 보아,

대형 호재는 08년 글로벌 위기, 14년 이후 대세 조정하락에도 상승그래프를 만들어 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면 위기를 두려워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현재, GTX A노선 공사중 / C노선 내년 말 착공예정 / B노선 내후년말 착공 예정에 따라

한국은 내년부터 본격적 초역세권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