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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질문드립니다. (전세입자 기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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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글 남깁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코로나발 경제하락이 진행되고 있는데,
부동산 가치 하락에 의해 전세입자가 곤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글에서 주택보유자도 피해보지만 보증금 못받고 쫓겨나는 세입자도 발생한다는 취치의 글들이 있던데,
보증금을 받기 전까지 나가지 못하는 경우 외에 보증금도 못받고 퇴거까지 되는 경우가 있나요?
전세입주한 6억 아파트가 3억 은행 대출, 3억 세입자 전세금 상황에서 아파트 소유자가 파산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은행이 1순위일 경우) 은행이 3억 회수하고 나머지 금액만 받은 후 강제 퇴거 되는 경우인가요?
전세입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어떤게 있는지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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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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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역전세난이 있었던 적이 있었죠. 선순위 임차인이 아닐 경우에는 경매 들어가도 보호받질 못해서 손해를 감수하셔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리고 부동산 하락기에는 경매 낙찰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보증금 100% 회수가 어려운 상황도 많죠.
그리고 가장 골치아픈 상황은 줄줄이 사탕(?)인 경우인데 참고로 아래 질문 글의 상황이 부동산 하락기에 종종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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