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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싸지는건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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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최근 신반포에 공고뜬 르엘을 기준으로 평단가 5천정도 됩니다...
그런데 만약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었다면... 대충 70% 잡고 예를들어 3500정도가 되었다고 치면요...
가장최근 신반포 지역의 분양가는 3500만원이되는겁니다....
그런데 다음 공고에는 당연히 3500만원의 70%일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게 만약 1년 ~ 2년 쌓여서 몇년사이의 평균 가격이 당연히 떨어질테고
그러다보면 3년뒤쯤에는 5천~3.5천 사이의 4250만원의 70% 가격인 3천정도에도 나올수있는건가요?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워낙 무지하고 부동산에 대해서 워낙 초보라 여쭤봅니다... 당연히 제가 쓴대로 되지 않고
계속 3500정도로 유지될거같긴합니다만...
이렇게 궁금한이유가 .. 강남쪽이야 앞으로 나올게없다지만...
강북쪽에 연달아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이게 분양가 기준이아닌 토지금액 기준이라서 당연히 변동이없다고 봐야할가요??
그럼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지마자 청약하는게 적용되고 1~2년뒤에 하는것보다 더 나은거죠?
지금 코로나때문에 불안한 시국이라 조금더 벝텼다하는게 나은건지... 만약 기다려서 주택가격이 평균적으로 떨어지면... 분양가도 같이 떨어지는건지 궁금한게 많네요...
고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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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40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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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시세 70% 겠죠. 그리고 전매제한 걸려서 바로 거래가 안됩니다. 분양받은게 아니면 싸지만 살 수 없죠. 그리고 몇 년 지나서 전매가능해지면 바로 주변시세 따라 가격 오르겠죠. 또는 분양가상한제로 부동산 안정되면, 분양가상한제 제한구역에서 풀어주겠죠. |
으엉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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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똥멍청이네요
당연히 주변시세 대미 70%라고생각해야하는데 ;;; 왜저는 분양가 기준으로 생각했는지... 분양가가 싸면 주변시세도 싸질거라는 멍청한생각을햇네요 ㅠㅠ
거래 안되는거 등등은 알고있는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금액이 어떻게 산정되는건지 궁금했거든요... 감사합니다 |
기억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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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반대하는 이유는 건설사의 마진 보장보다는 현재 땅값을 감정가로 계산할때 실제 땅값 시세를 안쳐주고 심의할때 무작정 쳐대는게 더 큽니다. 기존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제 해도 다 적정이윤은 먹으니(땅값은 공공의 경우 매입가 100%를 인정해주니까) 상관이 없는데, 민간분양은 토지 가격을 감정평가로 하고 그 마저도 심의때 쳐내다보니 손익분기점을 넘길수가 없어서 난리가 나고 분양 못한다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분양가 상한제로 제일 피보는건 결국 재건축조합입니다. 현재 아파트 시세를 인정을 안해주고 무작정 쳐내기만 하니까요. 덧. 아파트야 뭐 그냥 lh처럼 지으면 됩니다. 표준형 건축비라는게 결국 고급화는 포기한 lh 임대아파트 지을때 드는 건축비니까요... |
기억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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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의 가격 책정방법은 토지 감정가격 + 표준형 건축비 + 부대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땅값을 현재 아파트 가격 대비해서 제대로 안쳐주다보니 사업성이 극악이 되서 재건축 조합이 결사반대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아파트 가격 올라가는 만큼 토지 감정 가격도 당연히 올라갑니다. 그리고 분양가가 싸더라도 주변 아파트가 싸지던가요? 그 아파트 피만 덕지덕지 붙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