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동의하지만 슈퍼싸이클이 올것이란 점에는 반대네요.

수출에 GDP 80%를 의존하는 대한민국이 현재 보여지는 장기간

교역 침체에 엄청난 몸살을 앓게 될것이라 봅니다.

안그래도 수출경쟁력이 나날이 곤두박질쳐서 이제 우리나라 수출의

30~35%를 메모리반도체 하나보고 있는 실정인데, 

문제는 차 후의 먹거리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바이오 등등 이런 4차 산업 혁명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 경쟁력은 처참합니다. 대기업 몇몇 곳만 어느정도

선방할 뿐, 그간 나라의 경제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다량으로 공급해주던

3차산업들이 줄줄이 밀려나고있었고 앞으로 가속화 될겁니다.

중공업, 철강 등은 이미 맛이 간 수준이고 자동차도 계속된 추락중이죠.

그나마 아직 희망을 걸고있는 돈버는데는 전자기업밖에 없습니다. 

모터를 기반한 차세대 동력기기들은 중국과 미국 등에 비견할 수 없는 지경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도 중국 미국 독점이고, 바이오같은 경우 우리나라는

펙사백같은 대국민 사기질에 놀아나는동안 나락으로 쳐박혀 있는중이죠.

미래가 없습니다. 5G 에서 돈을 버니마니 하지만 삼성전자 하나 있죠.

그마저도 압도적인 기술력이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해당 장비 팔아먹는걸로는

삼성전자나 돈벌고 써드파티 대여섯곳 흥할뿐 자동차, 조선같이 몇차에 거친

밴더 활성화로 백만단위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나날이 박살나고 있는건 통계청 지표로 항상 보여지고 있는 와중에

앞으로의 먹거리도 불투명하고, 당장의 큰 경제 절벽까지 닥쳐 있습니다.

이런걸 극복하기에 우리나라 제조업 체력은 리먼때와 비교해도 부끄러운 지경이구요.

정말 오랫동안 장기침체를 겪고서 깍아낼것 다 깍아낸후에야 그 뒤를 

도모해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현재의 부동산 거품은 너무나 가치없는 수준이죠.

미국 통화량이 증가하더라도 환율이 지금처럼 올라버리면

우리나라에서의 자산가치 상승은 기대 못하게되죠.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실업률이 증가하면 

결국 금리카드 인상카드 쓸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기준금리를 낮춰도 은행들이 그에 맞춰 대출금리 인하를

따라가지 않는 와중인데, 물가 잡겠다고 기준금리마저 올리면

부동산은 나락으로 가는거죠.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 두자니

환차손때문에 빠져나가는 외화투자들로 인해서 더더욱 원하가치가

떨어지니 이에 대한 대응카드를 안쓸수 없습니다.

결국 제조업에 올인했던 우리나라는 제조업 경쟁력을 회복하던지

아니면 금융서비스업등 새로운 경제 체재를 갖추던 해야 

다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데로 그냥그냥 버텨가면

나락만 기다릴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가오는 미래에 서민들이

예전과 같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는다는건 기대하기 어렵구요.

결국 부동산은 사줄 여력이 있는 사람이 급감는 요인으로도 하락이 온다 봅니다.

길었지만 정리하자면 미국이 돈풀어 전세계 달러 가치가 하락한다손쳐도,

우리나라가 그간 유지하던 제조경쟁력을 상실해가는 지금

향후에 그 달러가치 하락에 의한 자산가치 물결이 국내 자산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할 것이라 봅니다.

예 저도 이런 의견교류는 몹시 환영합니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저의의견은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고 상각합니다. 다만 해당 분야또한 고용

유발 효과가 매우 낮습니다. 반도체만도 못하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업의 매출 및 이익 수치대비

큰 기여를 못하는 업입니다. 결국 기업들만 돈버는

구조라 주거형 부동산을 구매해줄 개인들에게

큰 수혜가 가지 못한다봅니다.

두번째로 서울에 살 이유가 없어지는 큰 이유로

인구 급감을 보고있습니다. 당장 내후년 뒤부터

전체 학생숫자 앞자리가 바뀝니다. 향후 3~4년

주기로 전체 학생수가 계단식으로 계속 폭락합니다.

이는 부동산 입지의 양대 산맥이었던 학군수요가

강남권 및 일부지역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부

생길지언정 더이상 교육때문에 비싼돈주고 서울살

이유가 없어지는 가구 비율이 급증하게됩니다.

뭐 이런저런 개인적인 서울하락 요인들이 더있으나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쏠림현상으로 일부지역은

더 오를수있으나 서울 역세권 신축이면 죄다 15억

찍고있는 현상황은 상당히 장기간 냉각되리라봅니다.

간만에 좋은글과 댓글인듯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글로벌업체들과 비빌수있는게

삼성의 반도체 핸드폰 배터리..

.엘지의 가전과 배터리..등 일부기업들에 한하고

나머지 업종들은 사실 처참한 수준입니다.

장치산업들은 이미 중국에 설비 및 캐파에 뒤지고...건설이야 빨리올리는것만 하지 가장고부가가치인 설계능력이 없고

해운은 503님이 세계에서 손가락권에 있던

한진해운을 날리면서...정작 경쟁력없던 현대상선이 남아있고..

항공은 일본불매등으로 인하여 휘청이던게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완전이 끝장나게생겼고

더욱 안타까운건 이런 상황이 나아질수가없단겁니다.

문과의.취직자리는 점점없어지고 앞으로 그 속도는 가중될게뻔하고...이과는 취업은 현재

크게무리없으나 이것도 한국대기업이 버티고

있어야 앞으로도 가능한일이고...

제조업이.휘청하니.이제 한국도 금융을 발전시키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전히 수수료와 예대마진에만.열올리는 

한국 금융은 과장해서 말하면 남북통일이 더 빠를정도로 절대 홍콩과 싱가폴처럼될수 없습니다. 

그 정도로 후진적입니다.

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변화가 더 무서운게

집밖에 안나가도 모든 생활이 가능하네?를

확실하게 사람들 머리속에 인식시켰다는것도

있습니다.

쿠팡부터 시작해서 새벽에 배송오고...저녁엔

맛집에서 배달시키고..넷플릭스 보면서 가족들과 배달음식 먹고..

즉 오프라인 매장들의 하락세가 더욱빨라지고

이는 개인 자영업자들의 설자리가 줄어든다는거죠..

또한 대기업과 외국계 위주로 재택근무를 현재

많이하고있는데..

이게 재택근무하고 자가격리 당한 사람들

커버하면서 일하고 해도 잘 돌아가는걸

또 기업들이 알았습니다.

어? 사람 더 줄여도 돌아가겠네...인거죠..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있다는게

핵심입니다.

코로나가 참 많은것을 변화시키는듯합니다.

부동산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 사태는 기존의 경제위기와는 다른양상이니까요..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 이자가 부담없는 수준이라고해도

원금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30년 상환이라 물가상승감안하면 부담안된다는것도..물가상승이 매년 10%씩오르는게 아니기에 당연히 부담된다는거..

그리고 현재 20초반이 취업할 5-6년후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더 줄어있을거고

현재의 고등학생들이.취업할 10년후는

더더욱 줄어있을거란건 확실합니다.

빛도 재산이다...레버러지를 일으켜서 아파트

당연히 사야지...하는것이란말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을 다녀야한다는거..

은행에서 신용대출이 어느정도 나오는

직장이어야한다는거죠

그래서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