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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이 되었는데 부린이 문의드립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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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원하던 청약이 당첨되었습니다.
지역은 순천 인데요. 경쟁률은 최고 47:1정도 였던것 같아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코로나19로 경제가 왔다갔다 하는데 청약 받은 아파트를 덥석 계약해도 되냐 입니다. 인근에 공원개발까지 묶여있는 대단지의 아파트라서 너무 원했고 만족은 합니다만, 사람이 참 특이한것이 막상 받으니까 또 고민이 되네요. 앞으로 얻어질 빚이야 차차 갚아나가면 되겠지 싶은데, 평생 살것은 아니고 3~5년 살다가 옆글이나 업글하며 재산을 키워나갈 생각 입니다.(공기업에 종사하는데 크게 돈을 벌수 있는 환경이 없다고 판단되서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분양가 밑으로 떨어지겠냐 싶냐만은 지방치고 생각보다 꽤 쎈 분양가(평당 1050수준) 등등 앞에 고민은 되네요.. 뽐뿌 형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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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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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쪽에 올라오는 신축들은 대개 평당 천만원은 넘는것 같더군요.. 한양수자인 위치보니 삼성아파트 옆으로 서면쪽으로 이어지는 길에 지어진 것 같던데.. 도심으로 나가기는 괜찮나요? 순천 떠난지 10년이 넘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냥 끄적이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