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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점검이 중요하다 VS 안중요하다 15
커커멍 2020-03-31 08:46   조회 : 1086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게 됐습니다.

 

하자점검 일정이 나왔던데요

 

이것도 제대로 꼼꼼하게 보려면 보통일이 아니겠더군요

 

근데 하자점검을 꼼꼼하게 제대로 봐야 된다는 의견이 있고

 

어차피 입주 이후 계속 하자신청을 받고 보수를 해주기때문에

큰것만 대충 보고 살면서 눈에 보이는것들을 그때 그 때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하자점검을 처음에 꼼꼼하게 구석구석 잘 봐야 된다면 하자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비싸서 돈아깝긴한데 집이 1~2천만원 하는것도 아니니 중요하다면 잘하는 사람이 꼼꼼하게 보는게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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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5
Enjoi 다른의견 0 추천 0
대행업체까지 할것까진 없으세요..

 

하자를 대충보는건 문제가 있지만.. 업체를 불러서까지 보는건 가성비가 안나온다고 봅니다.

대행업체 하루 부르는게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제생각에 하루에 한 5만원 이상되는건 너무비싸다고 생각되고.. 

5만원정도면.. 뭐 한번정도 불러볼만 할것같긴 하네요..

 

그리고 본인이 들어가서 모르는 하자는 사실 큰 하자는 아니니 상관없다고 보고.. 

가족들이랑 가서 실1개에 1시간가량 본다고 생각하고 세세하게 체크해서 리스트업 해놓고 

건설사 주신다음 피드백 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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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멍 다른의견 0 추천 0

그렇군요....

 

이게 30만원대 거의 40만원 가까이 하더군요.

하자점검 엄청 중요한거라면 불러다 할까 했는데

업체의뢰는 그냥 안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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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 다른의견 0 추천 0

잠깐 와서 보는게 30만원쯤 하는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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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i 다른의견 0 추천 0
그렇게 비싸면 주말에 알바나 뛰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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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하 다른의견 0 추천 0

큰것 일단 잡고들어가고 작은건 살면서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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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멍 다른의견 0 추천 0

큰건 주로 타일깨지거나 삐뚤어진것,

벽지가 심하게 울거나 접히거나 한것,

어디 심하게 깨지거나 한곳

 

이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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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막졸령 다른의견 0 추천 0
살면서 해도 된다기 보다 살면서 할수밖에 없...

저 일정에는 하자 없던게 이후에 하자가 생기기도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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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 다른의견 0 추천 0

업체부른다고 완벽하게 봐주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거기도 큰거 위주로 봅니다.

 

문제는 하자처리 해달라고 들볶는건 본인이 해야한다는 것이죠. 업체는 그냥 하자부분 작성해주고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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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i 다른의견 0 추천 0
가장 기본적인거.. 

 

1. 마감 문제되는것 (타일, 벽지, 마루, 몰딩, 현관문, 가구 문짝수평(싱크대, 붙박이), 

   방문, 샷시, 주방대리석상판,,,,,) 등등의 흠집있는것 다 확인.. 

 

2. 베란다나 실외기실 대피공간 샷시와 벽체사이 실리콘 마감상태, 도장상태 확인..

 

3. 내부 석고벽체 수직, 수평상태 확인.. (가내가 안맞다고 하죠..)

 

4. 화장실 and 싱크대 물 수압, 물 잘빠지는지 확인..

 

이정도 하면 되지않을까 싶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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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멍 다른의견 0 추천 0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번은 잘모르겠네요. 벽에 석고가 들어가는데 그게 수평인지를 보는건가요? 

일단 벽체 가내라고 검색을 따로 해보긴 하겠으나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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