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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쉽사리 잡히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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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3-31 23:00
조회 :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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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거물급 정치인들이야 말할것도 없고
지방의 장이나 군수들도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고
지방 부자 중에서도 서울에 집 가진 자들이 많습니다
서울 주택은 단순히 서울 내부 혹은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관심이나 경쟁이 아니라는 사실
제가 40 초반인데 이제 회사에서도 빠르면 부장 보통 차장급 대우고
금융권에 있는 애들중엔 벌써 지점장도 나오고 연봉 1억도 넘어가죠
서울에 있는 애들은 말할것도 없고(얘네들은 평수 올려가거나 지역 급을 올리기 위해 안간힘)
경기도에 있는 애들도 어떻게든 지금이라도 서울에 들어오려 아주 난리 야단법석인 상황입니다
경기가 나쁘네 뭐 돈이 없네 어쩌고 많은 분들이 하락을 논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없는자들의 이야기일뿐...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면 잘 나가는 분들은 단군이래 이렇게 돈 벌기 쉽고 편한 세상이 없다고
아주 콧노래를 부르며 돈을 쓸어담는 분위기 입니다
최근 청약 경쟁률을 보나 신차 판매대수를 보나(청약 부적격이나 가라 계약건수를 제한다 하더라도)
속된말로 쩐 좀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어마무시하고
서울의 아파트는 하층민이나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재화가 아니라 중산층 이상이 소유하는 것입니다
해외 유수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옛부터 감히 언감생심 수도의 주택이나 수도 부촌의 주택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그렇게 변모해가게 될 것 같네요
사실 말이 안 되는거죠 지방 삼척동자도 반포자이거리고 있고 그게 얼마니 나도 가고싶니 이런소리를 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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