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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동역부근 출퇴근인데 운정 10년후엔 괜춘하겠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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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이 내린다 오른다 관심없고 돈모으고 전세 살아야지 하다가..
다른글처럼 내릴때까지 기다리다 사면 못산다라는 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아파트가격이 내릴꺼면 언제까지 내릴줄 알고 그때까지 기다리는지,
오를꺼면 언제 오르는지 이런거 따져가며 전세 살고 이사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맘편히 오르던 말던 그냥 내집하나 장만해야겠다 맘먹었네요 허헣..
서울구축을 살려다가 30대 후반을 이제 막 진입했지만 경기쪽으로 임장다녀보니,
동네가 조용하고 그냥 편안한 느낌받아서 서울을 벗어나려 합니다.
다시는 못돌아온다 뭐다해도 3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편안함 주는 동네가 임장다니면서 첨 느껴봤네요^^;;
이번주 운정힐스테이트 가서 집상태보고 괜찮으면 계약하려합니다.
지금 당장에 학동역까지는 운정힐스 -> 운정역(자가이용/주차장 1일 3500원) -> 경의선(급행) -> 어찌저찌 갈아타고 학동 or 신사역
할까하는데, gtx가 언제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10년후에는 괜춘하겠죠..?
저도 사람인지라 gtx 하나만 바라보고 5천만 올라도 이득이라 생각하고 들어가는거라..ㅎㅎ
남양주를 들어가기에는 너무 올라서 선택지가 운정하나밖에 없는거 같은데 잘 판단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핳
하락장이다 아니다 싸움글을 많이 보면서 저도 무주택자인 지금 하락했으면 하지만,
일단 하락이든 아니든 내집은 한개 있어야 맘편할꺼 같네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에서 내 몸하나 편하게 있는곳이 내 집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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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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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이면 솔직히 너무 머시지 않나요... GTX 뚫려도 삼성역으로 갈텐데, 저는 삼성역 출근인데 일산도 너무 멀다고 생각되서 동쪽에서만 보고 있습니다 ㅠ 도농역을 주로 보고 있는데 너무 많이 오르네요 |
정카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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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긴 멀죠 ㅠㅠ 출퇴근에 3~4시간을 부어야하는데 게임 렙업은 많이 할꺼같네요...허헣
저도 도농 힐스 보다가 아는분이 한화에 사셔서 한화도 다시 봤는데 너무 올랐네여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