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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기부등본 근저당권 설정에서 대상소유자가 의미하는게 무엇인지요? 5
으흥아흥 2020-04-20 01:24   조회 : 373

안녕하세요.

 

전세 가계약 후 등기부등본을 검토 중입니다.

 

그런데 현재 집이 공동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거주 주소가 같은 것으로 보아 부부 공동명의인 것 같은데, 근저당 명의는 한명 이름만 들어가 있습니다.

 

채권 최고액은 2분의1 지분으로 대출 받기에는 집값 2분의 1을 초과하던데 이럴 경우 사실상 공동 대출인가요?

 

등기 요약사항에는 근저당 대상소유자가 xxx 등 이렇게 복수로 나오기는 하는데요...

 

그리고 이 등기부등본 가지고 해당 은행을 방문하면 실제 대출 금액이 확인 가능한가요?

 

개인 정보라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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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명의(?)는 채무자를 잘못 보신거 아닐까요.

은행에서는 당연히 알려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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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근저당 명의가 아니라 채무자네요.

채무자가 1명 이름만 나오는데 대출이 공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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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이면 채무자는 보통 1인으로 합니다. 공동소유라면 공동소유자(2인이상)가 함께 담보제공하는것이 일반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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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파트인데 은행대출입니다.

정리하자면 등본에는 1인 표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공동담보대출로 해석하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좀 걱정이 되어서 새벽에 질문을 계속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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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주택이면 등기부 열람으로는 권리분석이 어렵습니다. 거기엔 소유자, 등기된 권리관계만 나오거든요. 은행대출(근저당), 전세권 등 파악 가능한 수준이 한계가 있어요. 더 중요한건 임차인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그 보증금이 얼만지 임대차 조사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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