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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갈아탈지 기다릴지 고민입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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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뽐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이번에도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2018년에 보금자리론으로 '1억 4700만 / 2.98% / 10년'으로 대춝을 받아 집을 샀습니다.
중간에 돈이 좀 생겨 중도 상환을 조금 해서 현재 잔여 대출액은 1억 2천만원 정도 되고, 한 달에 131만원 정도 나갑니다.
그런데 최근에 기준 금리가 내려갔다고 해서 대환 대출을 알아보게 됐습니다.
보금자리론은 소득 기준을 넘어서서 받을 수가 없어 대출 관련 업체를 통해 알아봤더니 '1억 2천만원 / 2.51% / 30년 / 신용카드 발급 조건'이 나왔습니다.
이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는 3년 이내 1.2%, 슬라이딩 차감 방식이고 매년 대출 잔액의 10%는 면제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월 상환 금액은 43만원 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고민이 되는 건 현재 기준 금리가 내린 것 치고는 대출 금리가 크게 내리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더 기다려볼까 아니면 지금 갈아탈까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이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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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힛
문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