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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팁 좀 부탁드립니다.(제가 윗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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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로 3년정도 살고 있습니다.
3월 전까지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나
바로 밑층에 전세로 어떤분이 들어오면서
'1일 1회' 인터폰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가 이제 3살인지라
제어가 안되다보니 밑에층엔 죄송스런 마음이 물론 있으나
거실에 약 10cm매트를 깔았고
거실~중문 복도까지 약 5cm메트를 깐 입장입니다.
아이가 말도 제대로 못하는 나이인지라
제어가 쉽지 않고,
더 이상 어떤 조치를 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여지껏 문제가 없었는데
해당 세입자가 온 뒤로 이래버리니 죄송스러움
+ 우리 아이를 실제로 봐서 제어가 어렵다는걸 알텐데도
꼭 매일 조금만 시끄러워도 인터폰을 해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가르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매일 점심/저녁으로 인터폰함)
아파트 특성상 윗집이 죄인이고,
어쩔수 없다는건 아는데, 혹 좋은 해결방안 없을지 여쭙니다.
거실쪽은 풀 인테리어 해서
포쉐린타일 + 메트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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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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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쿵쾅대도 이전사람은 참앗는데 새로 온 사람은 못참는다는게 불만인거죠? 윗집이 죄인이라기보다 아래집이 죄인이죠. 왜 윗집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수해야되는지.. 인터폰은 다음부터 경비실이나 관리실 통해서 접수하도록 말하세요. 그거말고 할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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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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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발망치에 스트레스 받아본 입장에서, 윗집이 10cm , 5cm 매트까는 정성을 보인다면, 뛰어도 그런가보다 하겠네요.- 오히려 고마울 듯 그정도 매트시공 했는데 그러면 매트 시공 한거 직접 보여주시고, 좋은 말로 어느정도 양해는 해달라 해야죠. 상식선의 사람이면 수긍할거고 상식 밖의 사람이면 그에 맞게 대응해야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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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줄이 핵심이네요
마루, 타이루 깔면 중량충격 증폭이 어마무시합니다 아랫층 예민하다 생각할 수도 있으나, 마루.타이루는 볼펜 한 자루만 떨어뜨려도 아랫층은 폭탄 투하에요... 비록 아이라도 매트가 5cm건 10cm건 중량으로 찍어 누르는건 답 없는겁니다 소파나 의자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는 아직 하지 않을거라 믿으며, 어떻게든 가능한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 떄문인지 우리동네 아파트도 아주 난리입니다 지금 아랫층 애들 안 자고 소리지르고 뛰어나니네요... 윗층을 조져놔서 잠시간 행복했는데 3월 후로는 아랫층이.. 쩝 모쪼록 상호 얼굴 아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죄송하다 이야기 하면 보통 아랫층에서도 가끔 소리 들리는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내 집인데 어쩌라고 or 모르쇠로 일관하면 이제 가스통 터지고 그러는거죠 어렵겠지만 댁으로 모셔서 티타임 가지며 매트 깐거랑 더욱 조심하겠다 이야기 해보세요 보통 대화가 통합니다.. 일부 싸이코 제외하곤 |
무한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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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통제 안되는 4살이고 내가 이런 조치까지 취했는데 아랫집에서 뭐라 그러네. 너무 예민한거 아니야? 애가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 끝도 없습니다.
조금 미안한 감정이 드신다면 간단한 먹을 거리라도 사서 방문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저녁 몇 시 이후에는 특별히 더 조심하겠다 하고 양해를 구하는 수 밖에요.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 먼저 한걸음 다가서면 거기도 조금 배려해주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