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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너무 고민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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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5-07 15:01
조회 :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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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홍보 아닙니다 저 두 분이나 저 채널이나 잘 몰라요 ㅜㅜ
내년 3월 중순이 되면 혼인신고한 지 7년이 됩니다.
즉 내년 3월 이후에 집을 사면 보금자리를 못 받게 되어요
현재 아이가 둘 있고 전세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집을 살 거라면 보금자리에 이율 혜택까지 받는 게 좋으니까
신혼부부가 적용되는 내년 3월까지 집을 사야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보고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저 영상 두 개가 눈에 띄네요
그냥 자기 생각대로 입만 터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지표 가지고 와서 이게 이렇다 하니까
그냥 넘기기가 쉽지 않네요
사실 어차피 엉덩이 깔고 앉아서 살 실거주니까
등락이 큰 문제겠나? 싶은데
어차피 떨어질 거라면 떨어졌을 때 사는 게 이득이긴 하니까요....
부포 여러분은 객관적으로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종료 (~ 2020.05.09 15:01)
- 9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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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최소 2년 이상) 조정장이 온다 (기다렸다 집 사라)46표 (48.9%) -
조정 없이 완만히 올라간다 (어차피 살 거 지금 사라)48표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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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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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에 객관이 어딨나요? 다 자기 주관적인 의견이죠.
예전에 마곡 위례등이 미분양 날때도 더 떨어진다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 자 이제 충분히 떨어졌으니까 매수합시다.
이런 사람들 거의 없었어요. 오르고 내리고를 떠나서 떨어질거면 더 떨어졌을때 사는게 이득이다.라고 하시는데 3억짜리 집을 보고 있었는데 그 집이 다음달에 2.9억 다다음달에 2.8억 이렇게 움직이면 그집 사시겠습니까? |
잠룡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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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실거주 계약한 1인입니다. 영끌까진아니지만 보금자리론 풀로받아서 들어갔습니다. 맘 편하니 좋네요. 가계약금 넣기 전까진 이게 맞는지 확신이 없었는데, 가계약금 넣는 순간 번뇌가 사라졌습니다. 최소 십년 살집이라 그런가 좋더군요. 제가 노리던 단지 집값이 작년말부터 오르다가, 결국 제가 가진 범위를 넘어서서 옆단지로 구했습니다. 6억이하는 아직도 호가가 떨어지지도 않고, 투자매물도 많지만 실거주가 많아서 호가대로 안팔리면 눌러앉으실 분들 이더라구요. 약 20채중 1채빼고 19채가 집주인 실거주엿어서 매수했습니다. 저도 제가 고점이 아니길 기도중입니다. |
지구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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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을 해서 그런가... 어차피 살 집이면 내가 저점에서 살수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어렵나 느꼈습니다.
어차피 살 주식이고 한 10년 정도 이상 보유할 주식이면 지금이라도 계속 여력 있을때 계속 사야 한다는게 결론이네요.. 근데 집이라면.. 못해서 10년 어떻게 잘하면 평생 살 집인데.. 그냥 여력있을대 사는게 맞다고 생각드네요.. |
리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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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택이면 사시는게 어차피 지금 나온 공급되려면 최소2년후고 다 공급되려면 5년이상은 있어야겠네요. 제대로 공급된다면 조정오겠지만 어케될지 아무도 모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