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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걱정부터 앞섭니다 뭔가 더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무기력해지네요 집은 마음에 들지만 뭔가 허탈한 느낌입니다 잔금 전 설렘은 온데간데 없고 ...
나만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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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사셨나요?
지방이라 3억8천 아파트예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금액에 최근 매매했고 이사 준비중인데 전 수리도 해야해서 바쁘네요 아직 실감은 안나네요
경기가 안좋아 더 그렇죠~ 그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시간너무 안가네요 ㅎㅎ
빨리 1년 후딱지나갔으면 합니다
저도 자금치르기전 두달간은 시간이 멈춘 것 같아어요 ㅋㅋ
ㅎㅎ맞아요 입주전엔 뭐 이사만 가면 대단한 행복이 있을줄 알았는데 집이 집이더라구요. 입주준비가 재밌지 들어가면 뭐 별거없는것같아요..ㅋㅋ
좀 살다보면 내집이라는 안정감 들겁니다
그게 행복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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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