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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거래 금지로 기적의 연금술을 보여줄듯 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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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원론 수업때 배우죠.
규제를 통해 수요와 가격을 억누르고자 하면, 결국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튀어버리죠.
청약 당첨은 고가점이 아니면 당첨확율이 없다시피하게 바꿨고.
전매도 불가하니, 앞으로 당첨된 사람들은 왠만하면 팔일 없을테고.(상급지 갈아타기 빼고)
그렇담 이제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기를 보내고 있는 3040이 신축아파트 구할길은 재건축, 재개발 입주권 밖에 없습니다.(애둘데리고 20년을 무주택으로 버텨낸 60점이상되는 50대 빼고.)
그마저도 재건축은 재초환, 분상제로 반이상은 막아놓은 형국이고.(아니어도 사업성 되는단지 얼마 있지도 않았음. 강북에 미미삼 시영, 강남 저층/중층, 여의도, 목동 정도)
재개발은 30프로 임대조건 때문에 지금 마무리 중인 일부 빼면 당분간 추진 안되겠죠.
정부가 금/은/동 이던 1/2/3급지 신축을 다이아/플래티넘/금으로 바꾸는 기적의 연금술을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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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반분양 완료한 재건축 재개발 입주권은 인기가있을듯하나 사업진행중인 재개발단지들은 타격이 클듯합니다. 재개발도 일반분양물량이 높은가격에 완판이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사업성이 없겠지요 |
kd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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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단지가 완판 걱정하는곳은 없겠지만, 임대 30프로 내주고 용적율 상향, 분상제 제외 혜택 받는다고 해도... 어차피 일분 산정시 HUG통제는 받아야하고. 임대비율도 전례없이 높아서 향후 시세가 미지수라, 상당수 사업장이 일단 정지하고 몇년보낼것 같네요. |
choco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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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개발은 임대30%를 주긴하는데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기준이 감정가를 극강으로 올려서 임대:조합:일분의 비율이 0.95:1:1.1 이렇게 감정가 매겨버리면 사실 임대 많이 주면 개꿀일거에요..
저건 분양안해도 lh가 다 사가야해서 일단 완판 되니까요..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