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서울은 아니지만 내집 마련했습니다 6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2파워링크등록안내
서울에 오래된 구축아파트 25평 전세에 아이 둘 키우며
살다가 경기도 신축 아파트 35평 구입한지 이제 반년...
동네에 집에 적응도 되고 이제 좀 내집 같고 좋네요
이사오기전엔 좁고 답답하고 집에 있어도 쉬는거 같지도 않고 무럭 무럭 자라는 아이들도 좁고 낡은집이라 신경 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이젠 동네도 깨끗하고 차없는 아파트단지라 아이들도 안전하게 뛰어놀고 주변에 공원도 많고 너무 좋습니다.
하늘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기줄 없는것도 참 마음에 듭니다.
주위에서 한번 서울 나오면 이제 서울 못들어간다고
많이들 하는데 저에겐 여기가 영끌 최선이였고 후회는 없습니다.
한가지 후회가 있다면 진작 무리해서라도 내집마련할껄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1가구1주택은 괜찮은 선택지인거 같습니다.
이젠 부동산뉴스 그만 보고 착실히 대출 갚으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1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5
whatisme
0
2
|
결국 소비가 미혼보다 많아도 기혼이 더 부자가 되는 이유가 집을 샀기 때문이죠 설령 떨어지고 오르고 반복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오랜 시간지나면 무조건 잘했다고 느끼게 되실거에요 |
whatisme
0
0
| 미혼이 집을 못 산다고 한적 없습니다. 단 집에 대한 욕구가 기혼이 훨씬 높다보니 집 구매한 사람들 비율이 미혼보다 기혼이 더 높다는 팩트에 기반한 말입니다. 그래서 기혼이 전반적으로 더 부유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전 미혼입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