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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30년된 다세대주택(빌라) 한채를 증여받는게 맞는걸까요?? 6
레레레레2 2020-05-19 21:22   조회 : 1357

안녕하세요 제이름으로 된 집이 한채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제이름으로 제가 대학생때 구입, 현재는 공실)

 

제 명의만 빌린상태라 저는 무주택자가 되고싶어 부모님께 매매를하자고 요청하였지만 부모님은

전세를 준 후 계속 집을 갖고있자고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

 

 

대략 매매 가격은 1억7천 정도이고

전세가격은 1억 4천 정도입니다.

 

전세를 준 후 받은 보증금 1억4천은 부모님을 드리는거고

(세금 및 복비는 다 부모님이 해결하시며, 제가 따로 드는 돈은 없습니다.)

 

저는 명의만 유지하는 조건이며, 새로 전세 계약이 끝나는 2년 후부터는

다시 전세를 내놓아도 좋고, 매매를 해도 좋다고 합니다.

(2년 전세 계약시 보증금 1억 4천만원만 드리면 그 후 모든권한은 저에게 위임)

 

빌라위치는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대 정문 5분거리 라서 

월세는 대략 60~65는 받을수 있으며, 월세는 무난히 받아왔습니다...

 


장기적으론 서부선-경전철 개발로 인하여 지하철호재 또는 재개발을 노려볼수있을거같기도 합니다.

(언제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점으로는 

무주택자 혜택을 전혀 못받을거 같고 (지금도 못받고있음)

나이가 31살이라 2년후쯤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 집이 있으면 불편할거같긴 합니다. (소득으로 인하여 신혼특공등은 해당없음)

또 전세보증금 1억4천은 세입자한테 받은돈이므로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선 이 집은 전세로 계속 돌려야할거같습니다..

 

이런경우에 집을 제명의로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이번기회에 매매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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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풀림 다른의견 0 추천 0
매매후 증여 3천 받고 가지고 있다가 기존에 있는 집 매도한후에 돈 합쳐서 다른 한채로 갈아 타는게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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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레레2 다른의견 0 추천 0
매매시에는 0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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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1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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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다른의견 0 추천 0

어차피 전세입자 계속 들여야 하면 전세입자 들인 다음에 부모님 앞으로 부담부증여하세요. 실질 증여금액을 3천으로 보니까 세금 안 나와요

애매한 집 내 의도와 상관없이 들고 있어봐야 그것도 1주택이니 별로 득될게 없죠. 청약에서 멀어지는거고, 1가구 2주택 되면 세금 많이 나오고. 1주택자는 대출 규제도 심합니다. 

타인한테 넘기든 부모님한테 도로 증여하든, 정리가 맞아요

다만, 대학생때 명의만 빌렸다 하시는데 이거 원칙대로 따지면 대학생이 뭔돈으로 1.7억짜리 집을 사나 하고 국세청에서 따질수도 있는데..세무사 한번찾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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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다른의견 0 추천 0

참고로 빌라매매는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처럼 한두달만에 팔리고 하지 않아요. 부동산에 내놓아도 1년 걸릴수도 있습니다.

재개발은 로또 샀으니 혹시 당첨되지 않을까 정도지  대학생때 산 집이 지금도 아무 재개발 움직임이 없는건.앞으로도 힘들다는 거죠. 그리고 학교 앞이면 차라리 난 계속 월세 받을란다 하는 사람도 많아서 재개발 힘들어요.

아파트 받으려면 추가분담금 내야하고, 금액도 큰데 그럴바엔 월세 계속 나오는 현 상황이 좋다고 생각하는 주인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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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레레2 다른의견 0 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매매쪽으로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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