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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정책은 일단은 실패로 보이네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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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은 일단 대출불가로 두들겨패놓은건 맞습니다만
오히려 저가주택들은 작년 대비 하락은 커녕 상승세
비조정지역 풍선효과 극대화....
현금부자들이야 강남권 싸게 주워서 좋겠습니다만
실탄적은 무주택자들은 오히려 살수있는게 줄어든.. 슬픈 결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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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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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해온게 있기 때문에 관점 바꾸긴 힘들겁니다. 시장측면에선 실패지만 표심으로 보면 성공에 가깝고요.
뭐 방법있나요.
각자 알아서 현실에 맞게 대응하는 수밖에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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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 보면 성공이죠.
눈먼 표 얻어서 좋고... 부자들은 배터져 좋고... 가난한 사람들은 배아픔 없애줘서 좋고...
그냥 개가붕은 개천에서 행복해 하면 되는거죠. |
푸에테3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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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씨가 말했잖아요. 모두가 개천의 용이 될수없고, 가제 붕어도 개천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모두가 서울 핵심지 신축 아파트애서 못사니까 붕어답게 통근에 세시간 걸리는 경기도외곽에서도 살고, 빌라에서도 행복하게 살아야죠. 코로나 대처로 국격이 떡상했으니 빌라에서 나는 자랑 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라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편안해집니다. |
딸기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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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주택 대출 제한 좋아하던 사람들 그게 자기한테는 전혀 영향 안갈꺼라고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이었죠
초기부터 시장에 맡기고 그냥 놔두었으면 적당히 오르다 말았을텐데 이젠 3-4억짜리 아파트도 5-6억으로 상승했으까요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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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말하면 양극화를 조장하는거고
좋게 말하면 저렴한 주거지를 유지하고 있는거라 성공한거지요. (강남 좋은 학군에 싸게 살고 싶으면 은마 전세를 가면 되지요.)
문제는 저렴한 주거지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거지만요.
이전에는 몰라서 저라나 했는데 알고 보니까 저보다도 잘알아서 그러는거더군요. 모두가 좋은 주거지에 살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입지를 좋은 주거지로 채우면 밀려나는 사람들 책임 질 수도 없습니다.
정부는 선한 뜻으로 벌이는 일이니 각자 처지에 따라서 각자도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