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만기 7월 1일인데전세금을 제때 돌려 받기 힘들 것 같아서 도움을 구합니다.(전세금1억)

전세 만기가 7월 1일이라서 4월 1일날 집주인과 통화해서 개인 회사 업무 관계로 7월1일이 아닌

6월 중순에 13일 이나 19일에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도 되냐고 동의를 구했습니다.(임대차계약서에 만료인 7월 1일 기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한달 조정가능 명시) 그리고 그렇게 해도괜찮다고해서 6월 19일날 이사 갈 집을 계약 했습니다.그리고 임대인도 하루 이틀 안에 부동산에 방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5월 20일 집이잘 안가는 것 같아 집주인에게 통화를 해서 6월 19일날이사를 가야하는데 전세금 제대로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자 집주인이 6월 중순에 이사를 가도 되지 내가돈은 준다는 말은 안했다고 이렇게 대답이 왔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이 되서 부동산과 상담을 했고 부동산소장님께서 집주인과 통화를 한 후 얘기를 들어보니 해당 집주인을 성향상 6월 19일일은 보증금 반환에 대해서는 기대는 하기는 무리고 문제는 집주인이 집이 안나가면 계약 면료일이 7월 1일 이후에도 돌려줄 생각이 없어보이고 반환을 위한 노력도 안할것 같다고 이사갈 집의 잔금은 추가 대출을 해결하고 민사소송을 통해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게 나을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위에 상황에 제가 놓여 있는데 만약 제가 추가 대출에 대한 모든 금융 비용 이자 중도 상환수수료 등 다 받을수 있을까요? 6월 19일에서 7월 1일사이의 이자를 다 못 받을 것 같은데 7월 1일 (계약만료) 이후에 대한 이자와 중도상환 수수료를 상식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중도상환 수수료에 대한 리스크 때문에 사채(가족과 처가집)에돈을 빌려서 마련할 계획도 있습니다.(부모님과 장인어른이 여유돈이 있다면). 만약에 양가 부모님께서 여유 자금이 없으시면 그냥 신용대출이나 이사들어갈 집에 대한 추가 전세 대출을 하려고 합니다. 만약 양가 부모님한테 돈을 빌릴 경우에 임대인(집주인)에게 최대 얼마까지 연체료 또는 전세금에 대한 이자를 청구할 수 있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양가 부모님께서 여유자금이 있으시다면 년10%로1억(전세금) 빌려서나중에 임대인에게 이자비용까지 받아서 양가부모님에게 드릴 계획도 있는데 이것 또한 법리적으로 가능한가요? 

(집주인이저에게대 화내고 부동산 소장님에게도 화내고 너무 괘심하네요 그리고 임대인은 태평인 것 같습니다 시세보다 더 비싸게 다음 임차인 구하려고 하고 전세금 조절도 안해주고 그래서 더 다음 세입지가 안구해 지는 것 같아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