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말대로 보통 다른 대출이 없고 금액이 크지 않으면 확정일자로 대부분 대부분 하는 편입니다. 확정일자는 미리하는 것은 아니며 입주하면서 잔금을 치루고 그날 바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가 안되는 경우에 확정일자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전세권설정(전세등기)로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세등기와 확정일자의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가 확정일자는 확정일자를 받은 다음날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작정하고 사기를 칠려고 하면 잔금받자마자 바로 대출을 땡겨버리면 좀 위험하긴 합니다만 ... 보통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없긴 합니다. 

전입 후 조금 시간을 두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동산 사장님이랑 좀 친해졌다가 걱정이 많아서 그렇다고 확인 한번만 해달라고 하면 왠만하면 해줄 거고, 그거 싫으면 700원 내고 직접 한번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전세등기랑 확정일자 차이는요. 그 전세집에 거주를 하지 않아도 법적 효력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 차이에요.

전세등기 하면 법적으로 전세에 대한 권리를 입증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전출을 가든 주소지를 옴겨도 등기 설정 당시 을구에 아무도 없었으면 1순위로 등재되요.

하지만 확정일자는 받은날로 부터 거주를 할때까지만 전세등기 처럼 1순위 등재 가능해요. 주소지를 빼는 순간 효력을 잃어요.

그걸 방지 하기 위해 기간 만료전 이사 의사 밝혔어도 보증금을 못받고 나가야 할 생황이 발생할때 임차권등기를 설정하고 나와야되요.

확정일자만 받아도 임차권등기 가능하기에 별로 상관 없어요.

그리고 확정일자는 잔금 치르고 입주 하는 시기 이후에 받을수 있어요.

전세집 평균 매매가의 80% 이하 전세가라면 괜찮아요. (집값 하락으로 깡통전세 위험 확인)

등기부등본 확인하셨으면 계약자가 등기부등본상 사람이랑 맞는지 확인해보구요.

그외엔 누수나 누전 있는지 확인하고 물 잘나오고 잘빠지고 보일러 작동 잘되고 벌레 많은지

그 주변 강력범죄 있었는지 네이버뉴스 확인해보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