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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팔고 빌라 매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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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아파트 팔고 빌라를 매매 하셨네요
장사하시는데 대출금 부담스럽다고 아파트 많이 올랐으니
팔아서 대출 갚고 편하게 빌라 쭉 살겠다고 하더라고요
빌라는 영 아닌거 같아 좀더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전세 주고 전세 가는 방법도 있고
캡코에 집 담보로 넘기고 월세 사는 방법도 있다 하고
팔고 살기 편한 오피스텔로 가는 방법도 있고
천천히 고민좀 해보라 했더니
1주일만에 해당단지 최저가로 아파트 팔고
1주일만에 인근 빌라 4/5 층 짜리 사셨네요...하....
말고 안하고 그냥 알아서 다 하셨습니다
참고로 어머니 혼자 사시고 부동산 하나도 모르십니다
손님중에 근처 부동산 사장님 계신데
그분이 이러이러 해서 이가격에 팔아야 한댄다 해서 팔고
빌라 저게 이러이러 해서 좋댄다 해서 사고...
딥빡..하...
부동산도 그냥 영업사원일 뿐이라고 그사람 말 다 믿지 말고 여기저기 좀 가보고 천천히 하라고 했건만..
당장 발등에 불떨어져서 집팔아야 할 상황도 아니었거든요
급매로 팔려고 한것도 아니고요
열불이 납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해서 안좋은데 엘베없는 4층에 어찌 살려고..
2-3층 아니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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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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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사기당하셨네요 부동산 업자 자기손님들로 채워서 4계약 꿀꺽했네.. 아파트 최저가에 던져서 매수인 자기손님받고 안팔리는 4층빌라 웃돈주고 구입하게하고.. 진짜 양아치 사기꾼이네요.. 본인선택이니 할말없다지만 이경우는 중개인이 어머님이 말꺼냈을때 듣고싶은말들로 가려운곳 살듣고싶은말들로 나쁜짓한거임.. |
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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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제가 뭐라하면 부동산이 더잘알지.... 잘알겠죠 근데 그사람이 나를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지.. 지금아파트 매매도 거기서 추천해서 돈벌엇다고 거기서 하는말운 네네 하느님이에요 에휴 속터져 |
DreamBr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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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부동산 개씹x끼네.
아파트 파는거야 어머님의 대출완납인 이유로 그부분은 부동산 업자가 잘못한건 없는데 엘베없는 4층으로 소개한건 솔찍이 찢어 갈겨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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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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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대출 이자 낼 여력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시세 대로 팔아도 될거를 굳이 싸게 해서 후딱 팔아치운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싸게 팔아서 빨리 파는거야 지나가는 개도 할수 잇는거잖아요 재값받고 파는게 힘든거죠. 빌라는 뭐..에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