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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공임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 덜컥 붙어버려서요 15
lecielu 2020-05-26 20:23   조회 : 1921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이라고 할까요 만 2년차입니다

 

입사하면서 청약을 시작해서 딱 2년 되었는데 공공임대에 덜컥 당첨되어버렸어요 공급면적이 77에 투룸정도 되네요..

 

지역은 충청도이구요

현재 전세 4500 에 살고있습니다 (대출3600 본인900)

 

어차피 당첨된지라 청약있는건 깨고서 다시 시작해야 할 듯 한데요

 

이걸 그냥 계약을 안할지 10년을 꾸준히 살지 고민입니다

만약 계약을 한다면

중기청 버팀목 대출로 최대 1억까지 할수있어서 보증금 최대 납입하고 월세 최소한으로 하면 각종 공과금과 대출이자 합해서 30~40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을 산다고 가정하에 청약 매달 납입하면서 대출금을 최소 100씩 넣으면 중간에 청약당첨 혹은 약간의 추가대출로 신축분양도 가능하다 싶어요

 

전세금 떼일 걱정없고 자주 이사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벗어나는게 참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애초에 결혼생각이 없어서..

 

부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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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떡복이 다른의견 0 추천 1
당연히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공공임대 월세는 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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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ielu 다른의견 0 추천 0

기본 4800 34 인데 최대납입하면 9600 1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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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니어 다른의견 0 추천 1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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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ielu 다른의견 0 추천 0

지방이라 변동폭이 없을거같긴해요...물론 예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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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여비 다른의견 0 추천 1

제 생각엔 무조건 들어가서 사세요.

10년동안 집 옮길 걱정 안하면서 향후 주택구매를 계획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시면 안되죠.

그리고 10년 공임이 통장을 사용하게 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통장은 계속 살아있는걸로 아는데요?

주택공사에 문의해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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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다른의견 0 추천 1
붙은 순간 통장은 실효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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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ielu 다른의견 0 추천 0
청약 기간에 신청해서 당첨되면 날라가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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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다른의견 0 추천 1
그돈으로 속편히 살 수 있는 집이 또 어디있나요? 고민할꺼리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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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ielu 다른의견 0 추천 0
부포에서 많이 검색해봤는데 5년은 몰라도 10년은 호불호가 심한거 같더라구요..많은 의견 듣고싶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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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다른의견 0 추천 1
추후 집값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상승 할 경우 10년 공임은 손해입니다. 남들은 그때 일반분양받고 시세차익 누릴때 나는 거의 주변시세의 90%수준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죠

별로 좋은제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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