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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적합한 지역 고민중에 있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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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포럼에도 올렸으나, 부동산포럼에 물어 보라 해서
글을 씁니다.
원거리 발령으로 인해 거주지 이동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현재 수원 호매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령이 나서 문경(홈플러스)근처로 발령 나게 되어
어디에 거주하는 것이 나을 것인지 고민 중입니다.
혼자 이동하기 되면 큰 걱정이 없으나,
와이프는 안산(한대앞역4호선) 부근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8개월된 아이 한명이 있으며
장모님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집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장모님은 인천 거주)
와이프와 저는 자차 이용
장모님은 지하철 이용
저는 150km 왕복 출퇴근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와이프는 최대 1시간 이내 출퇴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한 바로는 용인 동백지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을 월세로 전환하여 월세로 거주하려 합니다.
다시 발령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매매는 아직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아이 자라나는 모습을 함께 보며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어서
선택중입니다.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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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제가 아는 경북 문경이 맞는거지요..??
출퇴근하시려면 많이 힘드시겠네요..ㅠㅠ 그런 상황을 겪어본적이 없어 정말 떠오르는 생각을 적자면..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와이프 분 직장에 최대한 맞출 것 같네요. 글쓴님 상황이라면 직장 및 출퇴근시간의 부담때문에 아침, 저녁시간 가사/육아분담은 정말 힘드실 것 같고, 오히려 부인되시는 분이 상대적으로 출퇴근이 물리적으로 부담을 많이 줄이는 지역으로 가시는 것이 여러모로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애매하게 30분 이상 자가 출퇴근보다는 아예 도보권이나 대중교통 10~20분 내외 지역으로 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단기간 월세 사실거라면 안산 그랑시티 자이 등 대규모 입주 단지 등에서 저렴하고 편하게 사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세요! |
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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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올라올 수 있다면 님은 문경에 자취하고
지금 위치 고수하시거나 부인 직장근처로 하고 주말부부 하시는건?
매일 편도2시간, 왕복 4시간씩 자차로 출퇴근 한다는건 |
소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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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만 쉬는 게 아니라, 평일에도 쉬기 때문에 되도록 같이 살기 위해 보고 있습니다. 용인으로 가면 편도 1시간 40분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용인 쪽으로 가면 함께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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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동쪽으로 가면 용인시청 - 처인구청 이마트 근처나, 이천 마장면, 이천 부발읍(하이닉스 앞)도 있긴 한데 글쓴이 출퇴근 시간 줄어드는 대신 부인 출퇴근시간 늘어날 거고 생활 환경은 동백보다 별로일 겁니다. 부발읍까지는 대충 부인도 자차 1시간 출퇴는 될것 같습니다. |
소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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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동쪽으로 가려했는데, 와이프 거리 늘어나는 것과 생활환경이 확실하게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되도록 아이 엄마가 더 가까이 있는 게 아무래도 나을 것 같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