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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규 지하철은 단선으로 지어질겁니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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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는 예비타당성 조사할 때
분모인 비용 깎는거에만 관심있지,
분자인 효익 측정하는데는 관심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어질 지하철은
모두 단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1) 7호선 도봉산포천선 예타탈락
-> 단선으로 바꿔서 통과
2) 양산경전철 단선으로 예타 통과
3) 신분당선 호매실연장 예타탈락
-> 단선으로 바꿔서 통과
이제 앞으로 지어질 지하철들은
모두 단선으로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삽을 뜨니까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고양선, 송파하남광역전철, 9호선 왕숙연장, 5호선 한강선, 원종홍대선, 부산 하단녹산선, GTX-D 등등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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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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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나로 상행 하행 열차를 모두 굴립니다.
열차가 마주치려고 하면 역이나 신호장에서 신호등으로 조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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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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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대피로 만들어서 상하행 선로4개로 하거나 중간에 신호장 만들어서 대기시길수 있어요 급행도 이방식대로 써요 보통열차 같이 운행해서 주요역에 하차하면 보통열차가 급행이 정차 안하는역에 이어주지요 |
Math_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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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응암순환행 같은 단선이 아니고서야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신분당선이야 광교행과 호매실구간으로 나뉘니 배차간격이 길고, 역수도 많지 않아서 큰 지장이 없을 것 같구요. 다만, 문제는 한쪽에서 사고나 지연되면 꼬이는 문제와 단선이라 배차간격때문에 추가연장시 어렵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고양선은 예타없으니 상관없을 것 같구요. |
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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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고양선이 예타 안받고 지어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기재부는 무조건 예타 받아야 한다는 완고한 입장이라서요.
3기신도시는 임대비율이 높아서, 분양대금에 붙는 광역교통분담금으로 전철 짓기엔 돈이 모자라구요 |
기억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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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계산시 b는 올릴 방법이 없지만 c는 낮출 방법이 있으니까 어쩔수가 없죠. 이용객수가 단선을 복선으로 바꾸거나 경전철을 중전철로 바꾼다고 올라가질 않으니까요. 민자사업 역사상 b만큼 이용객이 나온 사례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요금을 올리면 비싸다고 이용객이 이용을 안하는 사태가 발생할테고... |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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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들은 복선으로 지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부족한 수송력을 배차간격으로 메꾸는데 단선은 배차간격 줄이기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중전철들은 앞으로 거의 단선으로 갈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 차량기지 이전 없는 각종 연장선들. |
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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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도 단선으로 지을거라 봅니다.
이미 양산도시철도를 단선으로 통과시킨 전례가 있어서요.
서울시가 추진하지만 예타값이 안나오는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우이신설선 방학연장, 강북순환선은 단선으로 지을거라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