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서울 주요지역 재건축단지 매입에 대해 6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많고 계속 늘어남으로써 사실상 재건축을 통한 공급을 막아놨는데,
재건축 매물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특히 주요지역 (압구정, 반포, 이촌, 잠실, 여의도 등등) 재건축이 여전히 불투명한데 저는 정부와 서울시 간 의견차이가 조금 있다고 보입니다.
서울 박원순 시장은 전에 용산이나 여의도 지구단위 재개발을 계속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회를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고,
중앙정부에서는 계속 그래왔듯 규제를 강화하여 더이상 거래가 되지 못하게 막는 것 + 재건축도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주요 지방선거, 총선거 모두 끝났고 다음 선거까지는 기간도 어느정도 있고 정치논리에서 벗어나 개발자체에 대한 얘기를 안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규제 기준으로 강강약 강강약에서 약 한번 올 때가 아닐까요?
번외로 박원순 시장의 한두동 남기기는 정말 병맛 정책이라고 봅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나 지역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시에서 매입하는게 아닌이상 또다른 형태의 역로또가 아닌가 싶어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
즐푸
0
0
|
10년간은 진행이 어렵다 보고 신축되는 곳 들어가 10년 거주로 양도세 장특공제 꽉 채우고 잠5, 여의도 들어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2년 전 관처난 곳인데도 입주가 넉넉히 26년이라 36년쯤 옮기겠네요ㅡㅡ 그때쯤이면 최소 관처는 나있겠죠. |
뽐뿌쿠
0
0
|
잠5가 잠실5단지인가요? 여기는 박원순 시장발 한두동 남기기 대상이라... 폭탄맞은거 같고 여의도는 시범이 되지 않을지... (어디든 애도) 여의도 눈여겨보는 중인데, 용산 여의도 묶여서 개발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뭔가 곧 발표날 수도 있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여의도 하위호환지역인 당산, 신길, 신풍, 보라매 등 아파트 매매가 보면 아무리 신축이라 한들 입지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보는데 이해하기 힘든 금액들이더라고요.물론 최소 5~7년 길게는 10년 봐야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