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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에서 허락없이 올렸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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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내놓으면서 집앞 1군데만 맡겼어요
이유는 팔고 전세갈거라 전세 수수료 안받는걸로 협상하고 수수료 깍을 려고요
동네도 좁고 그냥 서로 상부상조하는 맘으로 주는거죠
여기 매물 나름 귀한 지역이라..
내가 중개소에 편의와 이득을 주고 나두 이득을 보겠다고
전 급한건 아니라서..
근데 오늘 네이버보니 저랑 통화 한번 한적 없는 부동산에도 매물로 올려났네요
이건 뭔가요
독점 맡긴부동산이 넘긴걸까요
아님 그 부동산이 맘대로?
광고에 집주인확인표시는 당연 안했고요
이걸 어떻게 푸는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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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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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허위매물이라고도 하죠 옆부동산에 올린거보고 올립니다 심지어 매매일경우 금액을 몇백 싸게해서 구입자들 끌어오는형태죠 X아치들이죠 매물보러가면 님이 맞기신 부동산에 전화합니다 손님있다고 ㅋ
저도 작년에 집보러다니면서 알게됬어요 |
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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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러올때 3명이오면 정상적 케이스입니다. 본인이 올린 부동산. 네이버에 올린 부동산. 매수자..... 혹은 본인이 올린 곳에서 먼저 전화가 와서 어디어디 부동산에서 갈껀데 집좀 보여달라하면 이것도 정상적 경우입니다.. 만약 본인이 올린 부동산이 아닌 다른 부동산에서 연락이 온다면 물어야겠죠. 연락처 어떻게 알았는지 |
ㅇㅈㄴㄹㄸㄴ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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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가 맡긴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광고는 맘대로 해도 상관없는거네요..
그럼 다른 부동산도 광고 줄줄이 올려도 참..그게..
일단 연락은 저가 맡긴부동산 통해 오기는 하지만..
뭐 못팔아 안달난것도 아닌데..
이럴봐에는 호가 올리고 여기저기 부동산 다 뿌리겠네요~~ |
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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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사자들 마다 입장이 달라요.. 사실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어요. 가령.역에서 십분거리에 집이 있고 집주인은 자기 집앞 부동산에 물건을 내놨어요. 이 부동산이 역에서 머니까 집을 보러 오는 손님이 없습니다. 매도손님만 있는거죠. 반대로 역앞에 부동산이 있어요. 집보러 오는 손님은 많은데 비역세권 집주인들은 이 부동산에 집을 안내놔요...매수손님만 많은거에요. 이걸 연결하는게 부동산중개에요. 이상할게 1도 없어요. 매도측 부동산은 매도인 복비를 받고 매수측 부동산은 매수 복비를 받는거죠 |
ㅇㅈㄴㄹㄸㄴ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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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이 다른 건 중개업소 입장이고 이상할건없지만 집주인은 단독 내놨을때 나름 이유가 있을수도 있잖아요
전 원글 본문에 쓴 이유처럼 수수료 깍을 명분도 만들어놓을라 했었고..
단독이면 무조건 매도수수료 먹고가는건데..
광고 올릴 중개업소를 개인적으로 싫었을수도 있었고요( 보니깐 몇년전 전세 구할때 만원도 안깍아주면서 뭐라 했던 부동산이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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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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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전속중계계약을 말로만이 아닌 진짜로 할거였으면 전속중개계약서를 썼어야 해요. 그리고 이 같은 일 벌어지면 그냥 감정싸움 마시고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다른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는거 싫다고.... 부동산은 중고나라만큼 건조하게 비지니스의 영역으로 접근해야 스트레스 안받아요. |
ㅇㅈㄴㄹㄸㄴ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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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부동산에 이야기 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푸는게 좋을까하고 글을 올렸죠..
전 지금까지 계약금 받기전에 저런 명분으로 수수료 이야기하고 딱 서로 기브앤테이크식으로 마무리짓고 계약금 받고 그렇게 뒷탈없이 깔끔히 여태껏 몇건 진행했는데 저런식으로 광고진행으로 하니.. 또 다르게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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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리먹고팬티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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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서 다른부동산 물건 내려달라해라. 말하면됩니다. 다른곳에 올라오는거 싫다고 공동중개 하지말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면 당연히 공동중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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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아빠
